올핸 상해청년들의 분투 스토리 시나리오 쓰고 싶다
최근년에 김문학씨는 왕성한 창작욕과 정력으로 중국과 일본, 한국에서 중일한 비교문화 관련 책 출간과 강연, 저명한 문학대가들과의 대담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 자신의 90번째 저서 《한국인이 모르는 안중근과 이토히로부미의 진실》(일본어) 출간기념식을 가진데 이어 1월 2일 상해에서 김문학 팬클럽 설립식을 가졌다.
'상해 김문학 팬클럽'은 유명한 변호사이자 기업가인 리양근씨(조선족)가 초대회장직을 맡았고 상해 사회 각계 인사들이 대거 가입했다. 이날 대회에 중국외 일본, 한국의 지식층, 기업계와 교육계의 70여 명 팬이 참석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저명한 로신 연구 권위자이자 전 상해 로신기념관 관장이며 상해교통대학 교수인 왕석영씨, 저명한 중일문화학자이자 복단대학 교수인 서정파씨 등 유명인사들도 설립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밖에 중국 당대 문학대가이자 중국 작가협회 부주석인 가평요, 한국 당대 동아시아 문화거장인 이어녕, 저명한 조선족 원로 문학 론평원 최삼룡 그리고 심양 김문학 팬클럽과 일본 김문학 팬클럽 등에서 축하메시지를 보내와 동아시 문화에 대한 김문학씨의 기여를 긍정했다.
그들은 “김선생은 중일한 문화 비교 연구 분야와 문명비판 활동에서 조선족으로서 새로운 사상령역을 개척했을뿐만 아니라 조선족이 동아시아 문화권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엘리트이다.”라고 평가했다.
한국 전 문화부장관 이어녕선생은 “김문학선생은 한중일 3국 문화를 숙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탁월한 비교문화적 통찰력으로 3국 문화를 비교한 저작은 정평이 나 있다.”며 “김선생의 팬이 날로 늘고 리해자가 많아지는 일은 의의 있는 경사”라고 했다. 전 연변사회과학원 문학예술연구소 소장 최삼룡선생은 “김문학은 심양이 낳은 재간있는 문인이며 우리가 사는 글로벌시대, 문화혼성시대가 낳은 대표적인 문인이다. 평생 문학을 공부한 문학도로서 김문학의 팬이며 그의 문학의 무게를 알고 있다.”고 했다.
김문학씨는 올해에도 책을 몇권 더 내는외 상해 젊은이들의 창업과 분투 스토리로 시나리오를 창작할 계획인데 국제 팬클럽의 설립은 자신의 창작활동에 커다란 격려로 된다고 했다.
본사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