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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 임신 기간에 여성의 인지능력 떨어져

[기타] | 발행시간: 2018.01.16일 10:28
[신화망 시드니 1월 16일] (허자웨(何嘉悅) 기자) “어떤 임산부들은 “임신하면 바보가 된다”고 자조하기도 한다. 호주의 한 연구에서 여성들의 임신기간 동안의 기억력 등 인지능력 하락은 사실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현상이지만 이런 현상이 임산부의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그리 크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5일자 ‘호주 메디컬 저널(MJA)’에 실린 보고서에서 호주 디킨대학교의 과학연구자들이 앞서 실시한 관련 연구 20개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 중 건강한 성년 여성 임산부 709명과 非임신기간의 건강한 성년 여성(이하 ‘비임신여성’) 521명을 조사한 결과 임산부의 전체 인지 능력이 비임신여성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임신여성과의 비교에서 임산부의 임신기간 중 마지막 3개월의 전체 인지능력과 기억력, 수행능력은 모두 현저히 하락했지만 임신기간의 1-6개월에는 이런 차이를 관찰할 수 없었다.

이 연구는 임산부의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일반적으로 임산부 본인이나 그 가족만이 느낄 수 있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임산부의 생활의 질에 미치는 구체적인 영향은 더 연구해 봐야 한다고 전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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