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생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장이머우 감독,평창올림픽 폐막식서 '베이징 8분' 공연

[기타] | 발행시간: 2018.01.26일 12:31

공연 통해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홍보

【서울=뉴시스】문예성 기자 =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서 장이머우(張藝謀) 중국 영화감독이 8분 동안 공연을 펼쳐보인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내달 25일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장 감독 연출로 ‘베이징 8분’이라는 제목의 공연이 선보인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장 감독이 지난 2001년 베이징올림픽 유치 신청 당시의 홍보영화를 제작한 것은 물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을 총감독하는 등 올림픽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장 감독은 이날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공연이 차기 동계올림픽인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국인 중국의 국제적인 위상과 중국인들이 동계올림픽 주최에 대한 열정을 최대한 보여주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면서 “세심하게 정확하게 잘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공연은 첨단기술과 전통 요소의 결합이 될 것이며 중구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면서 “동계올림픽에 맞춰 스케이팅과 스키 등 겨울 스포츠의 요소도 포함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팀은 평창과 첫, 두 글자가 바뀐 베이징 창핑(昌平)구에서 이미 약 2개월 동안 훈련을 진행해 왔고, 공연 장비는 이미 평창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 감옥은 평창올림픽스타디움이 실외여서 영하 20도의 혹한이 이번 공연의 가장 큰 어려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대비해 공연팀이 최선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울러 공연 장비들은 혹한과 강풍의 조건하에서 테스트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공연팀은 내달 15일까지 베이징에서 훈련을 마치고 그 다음날인 16일 평창에 도착할 예정이다.

sophis731@newsis.com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9%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31%
50대 25%
60대 0%
70대 0%
여성 31%
10대 0%
20대 6%
30대 13%
40대 13%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혜은이(나남뉴스) 가수 혜은이(69)의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예식장에 연예인들이 대거 몰리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예식장에는 한때 연예계를 주름잡았던 배우들과 가수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인산인해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혜은이는 3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

'전국노래자랑' 새 MC 남희석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연합뉴스] "재미있는 분들이 등장해서 순수한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전국노래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KBS 장수 음악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새로운 진행자 남희석이 오는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 ‘페기물 없는 도시’ 건설 전면 추진

매하구시는 ‘페기물 없는 도시’(无废城市, ‘무페도시’로 략함) 건설사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고체페기물의 감량화, 자원화와 무해화 처리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국가와 성의 ‘무페도시’ 건설시범사업의 결책과 포치에 따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합리하게 배치하며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중일련의병원 공중 ‘120’, 생명연장 위해 별하늘 누비다

3월 21일밤, 길림대학중일련의병원 의료구조직승기가 상처입은 위급환자 한명을 싣고 평온하게 병원의 국가긴급의학구조기지 립체중계쎈터 계류장에 착륙했다. 이는 이 병원에서 처음으로 완성한 야간비행 운송이였다. 환자는 한 중년남성으로 당일에 기계에 상처를 입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