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아프리카련맹 정상회담이 1월29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아프리카련맹 본부에서 페막했다.
최근 몇년래 아프리카는 전반적으로 호전되는 발전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부패, 반테로, 경제일체화 등 문제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국제부패감독기구인 투명국제가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5년 사이에 아프리카에서는 약 7천5백만명이 뢰물을 강요당했다. 날로 준엄해지는 부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아프리카련맹 정상회담은 주제를 “부패투쟁의 승리를 거두자, 아프리카의 전변을 가져오는 지속가능의 길”로 정했다.
아프리카련맹은 또 2018년을 아프리카 반부패의 해로 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