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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죽여 식당에 팔려다 주민들에게 '집단 구타' 당한 中 여성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2.01일 23:57

죽은 개를 어깨에 얹고 있는 중국 여성. 출처=데일리메일

마을의 개를 죽인 뒤 식당에 팔려고 한 중국 여성이 주민들에게 잡혀 구타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의 한 지역에서 여성이 구타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여성은 독이 묻은 화살을 이용해 마을의 개를 죽이고 시장이나 식당에 팔려다 한 주민에게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주민들이 해당 여성을 문에 묶고 나무 막대기를 이용해 때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마을주민들은 여자에게 죽은 개를 어깨에 얹고 서있게 해 수치를 주기도 했다.

매체는 영상이 언제 촬영됐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개를 죽인 뒤 식당에 팔려던 여성은 주민에게 발각돼 문에 묶여 구타를 당했다. 출처=데일리메일

최근 중국에서는 독이든 주사기나 독화살을 사용해 개를 죽이고 시장에 파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개를 죽인 여성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공개적으로 구타한 마을주민에게 질타를 가하고 있다.

한 누리꾼은 영상에 “우리 사회에서는 개를 죽였다하더라도 공개적으로 때릴 권리는 없다”면서 “사람을 때리는 것도 법을 어긴 것이고 경찰에 넘겼어야 했다”고 전했다. 다른 누리꾼도 “누군가를 때리는 것은 개를 죽인 것과 차이가 없다”고 비난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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