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에 소집된 상무부 소식공개회에서 상무부 소식대변인 고봉은“2017년 우리 나라 국내무역 증가치가 10만 7000억원에 도달했다.”고 전하면서 이는 우리 나라 국내무역이 처음으로 10만억원의 문턱을 넘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 나라 국내무역은 국내생산총액의 13%를 차지하며 제조업 다음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진정으로 국민경제의 대산업으로 부상했다.
2017년 우리 나라 국내무역은 주로 도매, 산매업(零售业), 숙박, 음식업, 주민봉사, 수리 및 기타 봉사업인데 그중 도매와 산매업의 증가치는 7만 8000억원으로서 지난 동기 대비 7.1% 성장했다. 성장속도는 0.4%로 3년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숙박과 음식업의 증가치는 1만 5000억원으로지난 동기 대비 7.1% 성장했다. 성장속도는 0.2%로서 7년이래 최고치에 이르렀다.
2017년말 우리나라 국내무역 중 실제로 존재하는 시장주체는 6600만호를 돌파했고 도매, 산매업의 납세액은 20% 성장했다. 국내무역에 종사하는 종업원은 약 2억명에 달하는데 지난해 동기 대비 10% 성장했고 전국 취업인원의 약 1/4를 차지하며 제3산업에 종사하는 종업원의 1/2 이상을 차지한다. /인민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