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강과 섬서, 청해, 녕하, 감숙 등 서북 5개 성과 자치구, 내몽골자치구 경제성장률은 각기 7.6%와 8%, 7.3%, 7.8%, 3.6%, 4%에 달했다. 비록 감숙과 내몽골자치구의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 수준보다 낮지만 전통산업의 낡은 생산력 도태와 구조전환 승격은 향후 경제 고차원 발전에 새 동력을 부여했다.
서북 5개 성과 자치구, 내몽골자치구는 “비단의 길 경제벨트” 연선 지역 우세를 빌어 인프라 건설을 다그치고 외자유치 정책을 깊이 관철하면서 서부지역을 우리 나라 대외개방의 선두로 이끌었다. 각 성과 자치구는 또 교육과 의료, 주택, 사회보장 등 기본 공공봉사 수준을 힘써 제고시켜 여러 민족 군중의 만족감을 증강했다.
서북 5개 성과 자치구, 내몽골자치구 개방 우세가 날로 뚜렷해지고 특히 교통이 편리해졌으며 제반 대외무역 특혜정책이 깊이 실시되고 중앙아시아국가 경제가 점차 회복되면서 지난해 각성의 수출입 성장폭이 크게 늘었다. 그리고 지난해 운행된 중국-유럽간 렬차는 전해보다 116%나 늘어난 3673편에 달한것으로 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