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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칭다오 교하향우회 신년회 개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2.02일 13:43

2017년도 칭다오시 모범가정’에 유일한 조선족으로 당선된 강진성·전향화 가정이 단상에 올라 인사를 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박영만 기자=‘모이자 뭉치자 빛내자’를 협회 슬로건으로 하는 재칭다오 교하향우회 신년행사가 200여 명 고향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칭다오70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지린성 교하 출신 사람들은 한국기업들이 진출하기 시작한 1980년대말에 벌써 칭다오에 발을 붙인 사람들이다. 당시 칭다오한국투자기업협회 정병태 사무국장(10년간 연임), 자오저우한국투자기업협회 손순만 사무국장(작고) 등이 모두 교하 출신들이다. 이들의 소개로 칭다오로 진출한 교하사람들은 고향에 대한 끈끈한 정을 뉴대로 향우회를 설립하고 화목을 도모해왔다. 제1대 최헌일 회장, 제2대 김동철 회장에 이어 지난해인 2017년 초에 젊고 유능한 강진성 회장을 위수로 하는 제3대 회장단을 출범시켰다.

  지난 한해 교하향우회는 총회 산하에 여성회, 청년회를 설립하고, 노인회 효도관광 등 행사들을 활발히 벌려왔다.

  강진성 회장은 인사말에서 정음문화칼럼에 나온 박광성 교수의 문장을 예로 들면서 우리민족은 자고로 ‘정’과 ‘아픔’은 공유할 수는 있으나 ‘힘’과 ‘이익’은 함께 나누지 못했다면서 날로 치렬해지는 시장경쟁속에서 특별한 묘기가 없는 한 열사람, 백사람의 힘을 합쳐 먼저 덩치를 키워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강조, 합작공동체 경제를 부할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함께 고민하자고 제안했다.

  칭다오70스포츠센터 박진희 동사장은 내빈 대표 축사에서 재칭다오 향우회에서 가장 오래된 교하향우회가 젊은 회장이 나서면서 더욱 활기를 띠는 것 같다면서 회장단을 중심으로 모든 향우들이 몸과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이 형성되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덕담했다.

  이어 새로 부회장에 선출된 손명운 사장과 최영란 사무원에게 임명장을 발급했다. 더불어 다년간 협회를 위하여 노고를 아끼지 않은 최헌일, 김동철, 정국성 3명에게 공로장을 발급하고 동시에 이금숙, 임경일, 정용수, 김상진, 정운룡, 정대성, 박수명, 배영출, 안봉일, 김영희 등11명 회장단 성원들과 이홍연, 남춘옥, 김해경, 김동욱, 박광준 등 5명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년회에서는 ‘2017년도 칭다오시 모범가정’으로 평선된 강진성·전향화 가족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들 가족은 위로는 부모님을 잘 모시고 아래로는 자식들을 훌륭히 키우는 동시에 남편은 향우회 회장, 아내는 칭다오대학 부속병원 의사로서 각자의 책임을 다해 ‘2017년도 칭다오시 모범가정’ 평선에서 유일한 조선족가정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따안았다.

  이번 행사에 강진성, 김동철, 안동문, 이금숙, 정운룡, 정대성, 박수명, 김상진, 배영출 등 회장단 성원들이 물심 양면으로 협찬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교하출신으로 칭다오 명성예술학교 창시자인 김란 여사가 이날 행사에 어린이 장구춤과 바이올린, 색소폰 독주 등 다채로운 절목을 선보였다.

  2부 행사에서는 교하향우회 회원들 자체로 준비한 권동환 노인의 ‘파란 열차’, 이봉학씨의 딸 이가영 어린이의 노래, 30대 댄스 등 다채로운 문예절목들이 공연되었으며 푸짐한 선물이 경품과 추첨상으로 차례졌다.

  이날 행사에는 칭다오조선족교사협회 최룡택 명예회장, 헤이룽장성상회 임홍길 회장, 일월성예술학교 공호석 교장, 장솔주 칭다오 대표 및 해림, 오상, 서란, 수화 등 각 향우회 회장들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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