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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안함이 두 배! 에슬레저룩 스타일링

[기타] | 발행시간: 2018.02.02일 18:29
애슬레틱과 레저를 합친 스포츠웨어를 일컫는 애슬레저. 운동할 때만 착용해야 한다는 당신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깨어줄 트렌디한 애슬레저룩을 만나보자.

심플 + 트렌디

▲ 미스트랄, 캠퍼 / 각 업체제공

심플하지만 세련된 분위기의 애슬레저룩을 원한다면 그래픽 디테일을 강조한 트레이닝 웨어를 착용해보자. 국기와 국가 정보 등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트레이닝 세트는 사선의 조직감과 로고 와펜이 더욱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또한, 트레이닝 웨어라면 절대 빠질 수 없는 상의 집업의 구조와 하의의 사이드 라인은 트렌디하면서도 클래식한 감각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때 스포티한 실루엣의 스니커즈와 기하학적인 프린팅의 메신저백을 함께 매치하면 더욱 캐주얼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스트릿 무드 + 시크

▲ 덕다이브, 미스트랄, 캠퍼/ 각 업체제공

동안 감각의 스타일링을 뽐내고 싶다면 스트릿 감성이 느껴지는 오버핏 후드 티셔츠와 유니크한 항공 점퍼를 레이어드해보자.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보온성과 활동성을 겸비한 블랙 컬러의 트레이닝 팬츠와 삭스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매력을 더해준다.

특히 포켓 항공 점퍼의 배색 디테일은 스트릿한 무드를 담아내며, 은은한 광택의 폴리 원단이 고급스러운 애슬레저룩을 완성해준다. 또한, 많은 패셔니스타의 워너비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오버핏의 실루엣이 어반 캐주얼의 이미지를 강조해주며, 편안하고 활동성 강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디지틀조선일보 서유남 ijabel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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