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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측: 한류 용솟음, 유럽풍 맹렬…중국 과감히 모험하는 용기로 도전해야

[기타] | 발행시간: 2018.02.03일 10:31
[신화망 베이징 2월 3일] (류양(劉陽), 왕쥔바오(王君寶) 기자) 곧 개막될 평창동계올림픽대회에서 중국인들의 이목이 가장 집중된 종목은 단연 쇼트트랙이다. 중국 동계올림픽 종목의 ‘비장의 카드’인 중국 쇼트트랙팀은 평창에서 최근 올림픽 대회 이래 가장 엄중한 도전에 맞닥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숙적인 한국팀과 유럽 열강과의 ‘사투’에서 승리의 기회를 잡으려면 중국팀은 강대강에 대한 믿음과 과감히 모험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

현재 세계 쇼트트랙 구도를 살펴보면 지난번 올림픽에 비해 큰 변화가 있다. 유럽이 전반적으로 굴기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전 한국 쇼트트랙 국가 대표 빅토로 안(안현수)이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진 않지만 러시아의 전반적인 수준은 눈에 띄게 상승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이탈리아, 영국 및 북미의 미국, 캐나다팀도 실력이 막강하다. 주최국인 한국팀은 여자 종목에서는 우위가 뚜렷하지만 남자 종목에서는 절대적인 확신이 없다. 게다가 쇼트트랙 종목은 우연성이 큰 편이고 경기장이 변화무쌍해 예측하기 어려운 관계로 어떤 팀이 최종적으로 승리의 월계관을 쓸 지는 미지수다.

한편 한국의 홈그라운드 우위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다. 한국 대표팀 주장 심석희가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소식이 폭로되긴 했지만 강한 실력을 가진 한국팀은 이 사건의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며, 홈그라운드에서 강한 에너지를 방출할 것이다. 니후이중(倪會忠) 동계스포츠관리센터 주임이 말한 것처럼 중국 심판 판정이 없는 중국 쇼트트랙 경기장에서 신중에 신중을 기해 “예선전 시작부터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해 싸우고 리스크 방어 의식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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