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의 리동춘대표는 다년간 생태문화리념으로 전통산업과 문화의 결합을 추동해 오덕된장술의 브랜드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2월2일 연길에서 있은 연변생태문화예술협회 설립10주년 기념행사에서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대표 리동춘은 “생태문화는 전통문화에 기초한 조선족 문화산업시대의 선진리념이다”면서 향후 “생태문화의 가치를 적극 발굴해 민족전통산업의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민족 문화브랜드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게 될것이다”고 전망했다.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는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대표
료해한데 의하면 2018년부터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동춘대표와 지역문화인들의 결합으로 이뤄낸 “연변생태문화예술절 및 된장오덕문화절”은 정식으로 연길시정부의 주체로 진행하게 되는 지역문화행사로 개최하게 된다고 한다.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는 된장술과 된장,고추장 등 조선족 전통 발효식품을 생산하는 전문업체로서 무숙취 영양형술제품을 생산할수 있는 전문기술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다년래 “전통산업문화정수를 발굴전승하고 생태경제 문화를 발전시킨다”는 경영취지로 아낌없는 노력을 펼쳐왔다.
오덕된장술은 전통적이고 생태적인 양조이념에 근거해 자주적으로 창조 발명한 공법으로서 조선민족의 막걸리양조공법에 기초하고 전통된장을 새로운 술의 원료로 하여 된장과 술의 련랍발효양조과정을 거쳐서 빚어낸다.

이로써 전통소주에 영양성분이 없던 결함을 철저히 미봉하므로 무숙취 영양형 소주생산 선두주자로 새로운 된장술문명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조선민족 전통된장의 발효과정으로부터 성숙에 이르기까지 단심,화심,선심,불심,항심 등 5덕의 “장인합일오덕문화”로 된장술을 조선민족의 문화적내함을 갖춘 영성문화부랜드 상품으로 승화시켰다.
현재 오덕된장술은 국내에서 인기가 무척 높아 조선족들뿐만아니라 점차 기타 민족들도 선호하는 문화브랜드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 생태문화예술절에서 있은 천가구된장담그기 행사의 한 장면.
한편 장인합일 오덕문화를 슬로건으로 해마다 6월9일을 “전통된장의 날”로 정하고 천가구된장담구기 행사 등 지역 문화부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해마다 한차례씩 이미 13회로 전통된장의 날로 개최된 중국조선족 생태•된장오덕문화절은 오덕된장술에 문화브랜드를 정립시켰고 행사가 지역뿐만아니라 전반 조선족전통문화를 알리는 문화성연으로 피여나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