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광주시의 네 국유은행에서 첫 주택 대출 리율을 10%이상 상향조절하고 두번째 주택 대출 리율을 15% 상향조절하였다.
이 기준에 따르면, 첫 주택 구입시 대출액이 100만원이고 대출기한이 20년인 “등액 원리금”대출상황 방식일 경우 월평균 대출상환 액수가 지난해에 비해 667원정도 많아진다.
광주시의 부동산 대출 리율은 지난1년간 부단한 상승세를 보였다.
광주시 네 국유은행의 관련 책임자는, 올해 은행의 전반 신용대출 규모가 이왕에 비해 긴축되고 은행의 자금 원가가 비교적 높은 것이 당면 부동산 대출 리율이 상승한 주요원인이라고 지적하였다.
광주 도시와 부동산 연구 전문가 리준배는, 이번 상향조절을 통해 은행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매할 경우 월평균 대출상환 금액이 1년전에 비해 20%이상 많아져 부동산의 투자수요를 억제시킬수 있다고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