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명절마다 3근씩 살 찌는 현상" 어떻게 피할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8.02.06일 09:13
6개 전문기구 2018 음력설 식품소비건의 발표

  (흑룡강신문=하얼빈)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집들마다 설맞이 용품 구매로 바삐 보낸다. 음식소비는 피할수 없지만 어떻게 "명절이 되면 3근(1.5킬로그람)씩 찌는 현상"을 피할것인가? 최근 중국질병통제센터 영양건강소, 중화예방의학회 건강전파분회 등 6개 전문기구는 련합하여 "지혜롭게 영양 선택해 건강하게 명절 보내자-2018 음력설 식품소비건의"를 발부했다.

"메인 메뉴"는 우선 물고기나 새우류를 선택하자

  육류는 음력설에 꼭 준비하는 "메인 메뉴"로서 육류를 선택하고 먹을 때에는 종류와 식용량에 주의해야 한다. 현재 우리 나라 대다수 주민들은 가축고기를 비교적 많이 섭취하고 가금과 어류를 비교적 적게 섭취하여 구조가 조금 불합리하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물고기, 새우류는 지방함량이 낮고 또 비교적 많은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으며 가금류는 지방함량이 비교적 낮고 지방산 구성도 가축류지방보다 뛰여나다. 그다음이 가축류 살고기인데 지방함량이 낮고 철분량이 풍부하다. 하지만 가축류의 비게는 섭취를 통제해야 한다.

  음력설기간에는 모임이 비교적 많기에 야채와 고기의 배합에 더 주의해야 한다. 성인들의 매일 가축, 가금류 고기와 어류의 권장섭취량은 평균 50그람좌우이다. 육류(단백질)를 많이 섭취하면 대사부담을 쉽게 초래하여 고뇨산, 통풍 등 증상을 유발할수 있다. 랭동 고기류, 수산물은 장기적으로 보존하면 쉽게 수분이 류실되고 식감이 나빠지기에 적당히 구매하고 오래 두지 말아야 한다. 비계나 훈제, 절인 고기는 적게 먹어야 한다.

  이외 성인들의 매일 과일 권장섭취량은 250그람 좌우이고 야채 권장섭취량은 500그람 좌우이다. 빨간 파프리카, 적채, 시금치 등 짙은색 야채를 많이 먹을것을 건의한다. 영양각도에서 보면 절인 음식은 야채에 속하지 않고 또 대량의 소금이 들어있기에 많이 먹으면 건강에 영향줄수 있다.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아야 한다

  지역이 다름에 따라 입맛도 차이가 있다. 하지만 현대사회에서 많은 사람들은 자극적인 음식에 의존한다. 전문가는 건강을 위해 담백하게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귀띔했다. 성인 하루 식염 섭취량은 6그람을 초과하지 말고 조리용 기름도 250그람 좌우로 통제하며 당분 섭취량은 매일 50그람을 초과하지 말되 가장 좋기는 25그람 이하여야 한다.

  주식을 먹지 않으면 건강에 불리하다

  많은 사람들은 주식을 먹지 않는것으로 체중을 통제하는데 건강한 식사구조는 주식을 떠날수 없다. 명절기간 잡곡, 잡콩, 감자류 음식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정제한 곡물에 비해 잡곡에는 곡물 전체의 천연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는데 식이섬유, 비티만B 등이 많아 건강에 더 유리하다. 잡콩은 노란콩을 제외한 팥, 녹두, 강낭콩, 완두, 잠두 등을 말한다. 잡콩은 지방함량이 낮고 기타 곡물 음식과 함께 먹으면 식물 단백질 호상보충작용을 통해 곡물류 영양가치를 높여준다. 감자류는 고구마, 감자, 마, 토란 등을 가리키는데 저지방, 고칼리움이며 풍부한 섬유소와 펙틴(果胶)이 들어있어 장기 움직임을 촉진하여 변비를 예방한다.

술은 기분 좋게 적당히 마셔야지 과음하지 말아야 한다

  술은 흥을 돋구지만 건강을 해치기도 하기에 전문가는 명절에 모임이 있으면 적당히 음주해야 한다고 귀띔했다. 도수가 높은 백주는 에너지함량이 높고 기타 영양소가 거의 들어있지 않다. 만약 술을 마시려면 최대한 도수가 낮은 술을 마셔야 하는데 성년 남성과 녀성은 매일 최대 음주량을 각각 25그람과 15그람(알콜량에 따라 계산)을 초과하지 말며 임산부, 소년아동, 특정직업, 약을 먹고 있는 사람, 환자들은 술을 마시기에 적합하지 않다.

   견과류는 좋지만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티몰의 빅데터를 보면 식품류 설맞이 용품에서 간식 견과류의 소비량이 가장 컸는데 47.25%를 차지했다. 견과류는 반찬 혹은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명절음식으로 여러가지 불포화지방산, 광물질, 비타민E와 비타민B가 들어있기에 적당히 먹으면 건강에 유리하다. 동시에 견과류는 고에너지시품에 속하기에 매일 10그람좌우(과인 부분)를 섭취하는것이 가장 적합하다. 만약 많이 섭취하면 총에너지 섭취에 주의하여 통제해야 한다.또한 오리지널맛 견과류를 선택하는것이 가장 좋다. 가공과정에서 비교적 많은 염분, 설탕과 기름이 들어갈수 있기에 선택할 때 영양태그를 잘 읽어봐야 한다.

  /인민넷 조문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40%
10대 0%
20대 0%
30대 20%
40대 2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60%
10대 0%
20대 20%
30대 4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배우 추자현이 남편 우효광과 우연히 술자리에서 찍힌 사진으로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대만 외신매체 '이티투데이'에서는 추자현이 만취 상태로 남편 우효광의 등에 업혀 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추자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다 갈아엎었다" 보아,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팬들까지 '깜짝'

사진=나남뉴스 최근 신곡 '정말, 없니?(Emptiness)'를 발매한 보아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26일 발매한 보아의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진정한 관종이란 이런 것" 이지혜, 순직 소방관 위해 1000만원 기부

사진=나남뉴스 가수 이지혜가 순직한 소방관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밉지 않은 관종 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습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 하나가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었다.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 출시

최근, 국가의료보장국 위챗계정은 보험에 참가한 인원들에게 보다 편리한 의료보장써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 조회기능을 출시했다. 1. 국가기본의료보장 약품목록이란 무엇인가? 보험참가 인원들의 기본의료수요를 보장하고 기본의료보장 약품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