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음력설을 맞으며 심양시조선족부녀협회에서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가정생활이 어려운 부녀들을 위문하는 활동을 벌였다.
이번 위문활동에 협회 회원 35명이 참가, 7개 위문팀으로 나누어 심양시의 소가툰구, 우홍구, 화평구, 혼남구, 심북신구 등 5개 구에 소속되여있는 조선족동네와 지역에 살고 있는 빈곤녀성 21명을 위문하고 사랑의 위로금 도합 10,500원을 전달하였다.
심양시조선족부녀협회 리경자 회장은 “협회는 설립초부터 위문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왔다. 2010년부터는 '빈곤어머니부축기금'을 개설해 해마다 빈곤녀성돕기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일반 회원들도 동원하여 빈곤녀성위문활동에 동참하게 했다.“면서 빈곤녀성돕기행사를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최수향기자
출처: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