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 중국 상품 고률관세 품목 발표...상무부 동등 규모 대응할 것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8.04.04일 11:39
미국무역대표판공실이 당지 시간으로 4월 3일 대 중국 상품 고률관세 품목을 발표, 500억딸라에 상당한 중국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상부부 신문대변인은 4월 4일 즉각 담화를 발표하여 중국은 빠른 시일내에 미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동등한 강도, 동등한 규모의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상무부 신문대변인은 미국측이 중국의 엄정한 교섭을 무시하고 아무런 사실적 근거도 없이 고률관세를 제안한 것은 전형적인 일방주의와 무역보호주의 수법인바 중국은 이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견결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상무부 신문대변인은 "미국측이 발표한 리스트는 지난 40년간 중국과 미국 두 나라의 무역 협력이 이뤄낸 윈윈의 결과를 무시하는 것이자 량국 업계의 여론과 소비자의 리익을 무시하는 행위이며 또한 이는 미국과 중국 국가 리익에 해로울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 리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고 지적했다.

상무부 신문대변인은 "미국의 이러한 조치는 세계무역기구(WTO) 기본 원칙과 정신을 위반한 것으로서 WTO 분쟁해결 절차에 따라 제소할 것이다"고 밝혔다.

상무부 신문대변인은 "우리는 <중화인민공화국 대외무역법>의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미국에서 수입하는 제품에 대해 동등 규모의 대응 조치를 취할 것이며 빠른 시일내에 발표할 것"이라면서 "중국은 미국의 어떠한 무역보호주의 조치에도 대응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30%
40대 27%
50대 3%
60대 3%
70대 0%
여성 37%
10대 0%
20대 7%
30대 23%
40대 3%
50대 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