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성, 심미성 모두 잡았다.. 비누꽃 카네이션 "판매 1위"

(출처: 온라인 도매 사이트 도매꾹)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활용한 비누꽃〮브로치 등 실용적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도매사이트 도매꾹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달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비누꽃 카네이션이 가장 높은 매출 순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천 원 안팎의 합리적 가격에 입욕제로도 사용 가능한 '비누꽃 카네이션'은 작년에 이어 4월 2주 동안만 총 600건 가량의 주문수를 기록하며, 카네이션 선물 1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위는 약 400건을 기록한 코사지/브로치/배지류가, 3위는 용돈카드와 카네이션이 함께 포장된 플라워 박스 순으로 기록됐다.
카네이션 상품의 경우, 매년 준비해야 되는 품목으로 여겨지는 만큼 심미성 보다는 실용성과 합리성을 우선으로 두는 고객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도매꾹 비누꽃 카네이션은 최저 300원부터 최대 2만 원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분포되어 있으며, 다른 쇼핑몰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기준용 도매꾹 홍보팀장은 "작년부터 비누꽃, 기능성 카네이션 볼펜 등 실용성을 살린 상품의 판매가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기능성까지 살린 다양한 품목의 효도상품의 매출도 높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