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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무단통과한 100여명 무개념 승객에 비난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05.23일 19:41

지하철 개찰구를 무질서하게 뛰어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중국 누리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최근 청두(成都) 한 지하철역에서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지하철 개찰구를 뛰어 넘어 무단 통과하는 동영상과 사진이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밤 10시가 넘은 시각 대형 음악 페스티벌을 관람한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지하철역에 한꺼번에 몰리면서 혼잡을 빚었다. 줄이 길어지자 하나둘씩 개찰구를 뛰어넘어 들어가기 시작했고 이어 백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연이어 무단 통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SNS 계정에 사진과 영상을 올리면서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퍼졌다.

한 누리꾼은 "지하철을 한번도 타보지 못한 사람들이 지하철을 타기 위해 달려나가는 모습과도 같았다. 개찰구가 고장난 것은 절대 아니였다"라는 내용을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건이 있은 직후 해당 지하철역 관계자는 "총 112명이 무단으로 개찰구를 통과했다"며 "그중 106명은 추후에 비용을 지불했으나 나머지 6명은 아직 돈을 내지 않은 상태로 '블랙리스트' 명단에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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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비난하는 것보다 국민들은 좀 많이 생각해야 할 부분이있는 것이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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