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다 놓은 바나나가 며칠 안돼 인차 반점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흔히는 반점이 생기면 변했다고 생각하고 먹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다.
반점이 있는 바나나 면역력 향상’
바나나는 익으면 익을 수록 껍지에 검은 반점이 많이 생긴다. 그러나 면역활성도 높아진다. 바나나의 면역활성이 어떤 역할을 할가?
건강한 상태에서의 인체는 이러한 면역활성의 역할을 감지하지 못한다. 그러나 환자, 년장자, 혹은 저항력이 낮은 사람들에게는 그 효과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매일 1, 2개 바나나를 먹으면 항병능력을 높여준다. 특히 감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검은색 반점이 있는 바나나는 백혈구를 높이는 능력이 반점이 없는 바나나 보다 8배 더 높다.
만성위병환자는 바나나 적게 먹어야
광동성중의원 비장위병과 부주임의사 진연에 따르면 수박, 배, 바나나, 사과, 귤은 랭한 성질의 과일이고 려지,복숭아, 산사(山楂) 등은 열성(热性) 성질을 띠는 과일이며 포도, 룡안 등은 랭한음식도 아니고 열성음식도 아니다.
때문에 만성위병환자는 바나나를 적게 먹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