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3년간 전화사기 31만건 적발…14만여명 처벌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8.11.30일 11:12
중국 당국이 최근 3년간 전화사기 범죄 31만여 건을 적발해 처리했다고 밝혔다.

  30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와 신경보(新京報) 등에 따르면 중국 공안부는 2015년 11월부터 전화 사기범죄 특별단속에 나서, 3년간 31만5천 건을 처리하고 1만6천 개 조직을 소탕했다고 발표했다.

  또 7만9천 명을 구속하고 7만7천 명을 기소하는 등 14만6천 명을 처벌했다고 밝혔다.

  공안부는 이와 함께 1만7천 곳의 장물 은닉처를 찾아내고 28만7천 장의 은행카드와 32만2천여 장의 휴대전화 카드를 압수했다. 장물과 돈은 47억4천만 위안 어치에 달했다.

  공안부는 또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과 협력해 전화사기 범죄로 인한 계좌 피해 방지 방안을 마련, 300억 위안 이상이 범죄자들에게 송금되는 것을 막았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공안기관들은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의 34개 국가 및 지역 경찰과 공조해 해외 조직의 은신처 216곳을 소탕하고 3천159명을 검거했다.

  이밖에 중국공업정보화부는 이동통신사들과 협조해 사기 전화통화 8억7천만 건을 막고 전화 카드 80만4천 개와 사용자 계정 45만2천 개를 사용 정지하는 한편 피해액 20억3천만 위안을 되찾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종합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5%
30대 20%
40대 27%
50대 8%
60대 12%
70대 2%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8%
40대 14%
50대 3%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겸 배우 남규리(39) 3인조 걸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겸 배우 남규리(39)가 여배우들 사이에서 왕따를 당했었다고 고백하면서 발언 배경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심지어 어떤 여배우는 운전이 필요할 때만 자신을 불렀다고 폭로했다. 남규리는 지난 4월 16일(화) 방송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항암치료 47번" '짱구엄마' 성우 강희선, 지하철 방송 녹음도 병실 투혼

"항암치료 47번" '짱구엄마' 성우 강희선, 지하철 방송 녹음도 병실 투혼

애니메이션 '짱구'에서 봉미선, 즉 짱구엄마 목소리를 연기했던 성우 강희선이 4년 전 대장암을 발견했던 때를 떠올리며 근황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에서는 짱구엄마, 샤론 스톤, 줄리아 로버츠, 지하철 안내방송 목소리

안도현, 검찰의 힘으로 가정교육 책임 환기시키다

안도현, 검찰의 힘으로 가정교육 책임 환기시키다

최근, 안도현인민검찰원은 현부녀련합회와 함께 미성년 피해자의 보호자에게 가정교육 지도를 제공했다. 가정교육 지도회의에서 사건 처리담당 검찰관은 미성년 피해자의 보호자에게 《중화인민공화국 가정교육촉진법》을 해설해주고 가정교육의 중요성과 가정교육의 6

"세상이 너와 함께 울더라" 로이킴, 故박보람에게 쓰는 편지

"세상이 너와 함께 울더라" 로이킴, 故박보람에게 쓰는 편지

가수 로이킴이 동료가수 故박보람을 추모하는 글을 SNS에 올려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했다. 지난 17일, 로이킴은 자신의 SNS를 통해 故박보람과 함께 찍은 사진, 그리고 고인의 생전 해맑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여름 같던 봄날 사이로 세상이 너와 함께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