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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해란: 변경소수민족지역에 의료전문기술인재를 받아들여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1.31일 21:40



정협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위원 천해란(연변대학 당위 서기).

정협 길림성 제12기위원회 위원 천해란(연변대학 당위 서기)은 변경소수민족지역의 의료전문기술인재 양성 및 인입을 강화할 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천해란은 “길림성 정협 위원이고 교육,의료위생소조의 성원으로서 지난해에 연변의 변경소수민족지역인 훈춘시에 가서 의료위생상황에 대해 조사를 진행, 의료위생분야의 인재대오가 엄청 결핍한데다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도 없고 받아들일 수도 없는 상황이 변경소수민족지역의 위생사업발전을 제약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훈춘시는 중국, 로씨야, 조선 3국의 접경지로서 신형의 변경관광도시이며 장길도개발개방의 ‘교두보'이다. 훈춘시의 의료위생 분야를 살펴보면 시인민병원, 시중의원, 시질병예방통제쎈터, 시위생감독소, 시부유보건계획생육봉사쎈터, 시사회구역위생봉사쎈터, 향,진 위생원 등 10여개 의료위생기관들이 있는데 의료위생봉사능력은 기본적으로 보장되여 있다. 하지만 인재대오 인수가 엄청 부족하고 인재대오 구조가 불합리한 상황이여서 의료기술과 봉사수준이 따라못가고 새로 증설된 고차원의 의료시설은 사용할 사람이 없어 그대로 방치되여 있는 등 여러가지 문제가 존재하고 있기에 의료건강서비스가 인민군중들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

천해란은 변경소수민족지역의 의료전문기술인재 양성 및 인입을 진일보 강화할데 대해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첫째, 의료위생인재를 인입하는 력도를 진일보 강화해야 한다. 그러자면 하나는 중, 고급인재를 인입하는‘록색통로'를 건립하고 인기가 적은 일자리는 요구를 적당히 낮추는 방법으로 인재를 받아들여 일자리에 인원이 부족한 현황을 해결해야 한다.

대학졸업생들이 기층 의료분야에 들어오도록 고무격려해야 한다. 등록금을 대신 대주거나 학자금 대출을 내주거나 앞당겨 직함을 승진시키는 등 우대정책을 완벽히 하여 대학교 졸업생들이 기층 의료분야에 와서 봉사하도록 고무하고 인도해야 한다.

둘째, 의료위생 인재대오의 자질을 진일보 제고해야 한다.

길림성내 대학교 및 기타 의학시험양성기관의 수업자원을 충분히 리용하여 의료인원들의 양성력도를 강화해야 한다. 그리고 인재를 인입하고 수송하는 것을 통해 업무골간과 학과선줄군들에 대한 양성을 강화하고 일정한 권위와 영향력이 있는 전문가형 학과선줄군을 양성해내야 한다.

현급 의료단위는 기층 위생원에 가서 정기적으로 도와주고 림상수업을 하고 인원을 양성하는 등 다차원으로 다양한 형식의 양성방식을 건립하고 완벽히 하여 기층 의료위생기술인원의 총체적인 자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셋째, 사업환경을 최적화하고 사업대우를 높여줘야 한다.

변경지역의 위생분야에 있는 인재들의 사업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고 양로보험과 의료보험, 로임복리대우를 강화하여 본시 현유의 우수인재들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장기적으로 현 시, 향 진에서 사업한 위생전문기술인원들에 대해 위생 기층과학기술인원의 로임대우를 향수하게 함과 동시에 직함 승진이나 우수 평의 등 면에서 혜택을 받게 함으로써 인재들이 장기적으로 안정하게 기층에서 봉사할 수 있게 인도해야 한다.

/길림신문 신정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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