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중앙련방구 여러 지역이 5일 허위 “폭탄” 위협으로 약 5만명이 대피했다.
닉명의 괴한이 폭발장치를 설치했다며 위협했다. 관계 부문은 현지 시간으로 5일 저녁 6시 모스크시 119곳 공공장소를 조사했고 3만명을 대피시켰다. 이밖에 로씨야 중앙련방구 기타 지역 82곳 시설도 조사하고 만9천명을 대피시켰다.
학교와 쇼핑센터, 상무센터, 병원 등 인파가 집중된 장소가 위협 대상이였고 모스크바주 정부대청도 위협을 받았다. 조사를 거쳐 경찰측은 이번 사건이 허위 폭발물 위협 사건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