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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는 "21세기의 선구적인 구상"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13일 09:17
  (흑룡강신문=하얼빈) 2019년 4월, 중국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2013년에 ‘일대일로’ 공동 건설 구상을 제안했다. 2017년, 중국은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개최했다. 수 년간 많은 나라들의 공동 노력을 통해 ‘일대일로’ 건설은 이념에서 행동으로 바뀌었고, 비전에서 현실로 전환돼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제니 시플리 전 뉴질랜드 총리는 ‘일대일로’ 구상은 국제협력을 전 세계적으로 촉진하는 가장 창의적인 아이디어라면서 선구적인 이념인 이 구상은 차후 세계의 경제 성장을 창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는 공동 상의와 건설, 공유를 원칙으로 하는 ‘일대일로’는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중요한 방법이며, ‘일대일로’ 건설을 통해 역내 평화와 발전 실현을 추진하는 것은 위대한 구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역내 경제발전 촉진을 통해 국가간 교류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분쟁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평화를 촉진하고 평화를 통해 발전을 촉진하는 점은 ‘일대일로’ 구상의 중요한 착안점이라고 역설했다.

  미국 맥킨지 글로벌연구소의 조나단 워첼(Jonathan Woetzel) 소장은 19세기 말의 동방 급행열차가 2차 산업혁명 및 유럽∙아시아 문명의 교류를 상징하듯이 ‘일대일로’는 새로운 변혁에서 경제가 상호 소통하고 문화가 융합하는 시대의 흐름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신동방 급행열차’는 연선 지역 국민들의 정책∙시설∙무역∙자금∙민심 소통 및 연결의 꿈을 가득 싣고 중국과 다른 국가들이 긴밀히 연결되어 기회를 공유하는 새로운 곳으로 달려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진젠민(金堅敏) 일본 후지쯔 경제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일대일로’ 구상은 ‘신형 글로벌화’의 이념 혁신인 동시에 개도국과 선진국의 경제 발전, 취업 증가, 빈곤 퇴치를 위한 공통적인 틀의 토대와 무대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또 글로벌 자원을 모아 구상 이행에 필요한 자금, 기술, 인재 등을 구체적으로 배치함으로써 구상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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