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2월11일 20시, '위투(玉兔)2호'순찰기가 또다시 달의 밤 휴면을 시작했다. 달 표면에 착륙한 이후 '위투 2호'는 누계로 약 120미터를 이동했다.
'창어(嫦娥)4호' 착륙기도 같은 날 19시에 달의 밤 설정을 완료하고 휴면을 시작했다.
달의 두번째 낮 동안 '창어4호'착륙기와 '위투2호' 순찰기는 안정적으로 작업했으며 에너지가 균형적이고 정상적으로 데이터를 전송하고 수신했다.
착륙기에 설치된 저 주파수 전력분광기와 탑재된 독일 달표면 중자 및 방사선량 탐측기, 순찰기에 설치된 적외선 영상스펙트러미터와 탑재된 스웨덴 중성원자탐측기 등 과학장비들이 재가동됐으며 계획대로 순조롭게 과학탐사를 진행했다. 순찰기의 전경카메라가 재차 착륙기를 촬영하여 착륙기의 채색 전경도를 전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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