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과 한국, 해외민간단체가 12일부터 13일까지 조선금강산에서 새해맞이 연대모임을 진행하고 북남선언 이행에 박차를 가해 북남관계가 새롭게 발전하도록 추진할 것을 호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전했다.
첫날 열린 대표자회의에서 발언자들은 사상과 이념, 정견과 제도의 차이를 뛰어넘어 연대·연합을 실현하여 올해에 북남관계 발전과 조국통일위업 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올 것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대표자회의 이 외에 6·15 남·북·해외측 위원장 회의와 참가 단체별 상봉모임, 해맞이 결의모임도 진행됐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