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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에 호텔 경영인이 된 실업가ㅡ단동라이프스비즈니스호텔 박심산 총경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18일 13:21



단동시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부회장

단동시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단동라이프스비즈니스호텔 박심산 총경리(녀, 1979년생)는 본인만의 뚜렷한 목표의식을 갖고 호텔경영을 하고 있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해 기업이 더욱 큰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업계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내는 기업으로 꼽힌다.

본래의 기업문화 고수하면서 단점 보완

2004년, 박심산 총경리는 부동산업계에 첫 발을 들여놓았다. 가족이 이끄는 백양그룹이 개발한《붕성시대(鵬城時代)》에서 판매총감을 맡았다. 백양그룹에서 이왕 대리업체를 통해 부동산 판매를 하였는데 최적의 효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그는 과거의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판매를 시스템화 하였다.



그는 판매원을 직접 모집하고 업무훈련을 실시하며 판매전략을 세우고 판매처를 설치하였다. 《고객들이 우리 아빠트를 사든 안사든 〈붕성시대〉를 찾아온 손님이 진심어린 서비스 정신이라도 가슴에 품고가게 해야 한다》는것이 그의 판매서비스 리념이였다. 이는 고객들의 믿음과 호감으로 직결되였고 약 8만제곱메터에 달하는 《붕성시대》는 2005년 년말 정식으로 시장에 내놓기도 전에 절반이 예약되여 나갔다.

가업의 정신을 이어받되 본인의 지식을 바탕으로 경영 방식에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밤낮으로 애썼다. 실제로 박심찬 총경리는 2002년 상해교통대학 공상관리학을 졸업후 한국연세대학에서 류학생활을 하며 경영업을 차곡차곡 쌓아갔다. 북경에서 부동산판매전업 연수과정을 마치는 등 전문지식도 쌓았다.



적합하고 정확한 가격 설정과 우수한 품질 및 뒤따르는 우수한 물류서비스 전략으로 승부하였다. 이를 위해 아빠트 구매자와 건축부문, 물류부문간의 문제점과 에로사항을 제때에 교류, 협상함으로써 구매자들이 최종적으로 만족하게끔 노력했다. 박심산은 《붕성시대》건설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과감하게 판패가격을 린근 아빠트에 비해 약간 높이 책정했지만 시장에서 뒤지지 않고 당당하게 한자리를 차지했다.

호텔 경영인의 꿈 키운다

박심산 총경리는 기업의 문화와 정신을 고수하면서 자신만의 색깔을 더해 기업을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부동산업계에서 경영관리 경험을 쌓아온 그는 좋은 기업문화를 만들어가는것을 추구하면서 호텔 전문 경영인의 꿈을 키워 나가고 있다.

2008년 5월, 실무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로 구성되여 있는 직원들과 함께 고객들이 신뢰할 만한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고객중심 호텔을 운영하기 시작했다.

박심산 총경리는 “단동시는 관광도시라는 특성 때문에 서비스업이 전례없는 기회에 놓여있다. 젊은층의 구매력이 상승하고 자가용 려행의 수요가 급증되면서 호텔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관광시장의 고성장세에 힘입어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호텔업의 미래에 대해 락관적인 만큼 려행객들이 오기만을 기다릴수 없다는것을 잘 알고 려행객들을 사로잡기 위해 전례 없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

단동라이프스비즈니스호텔은 “훌륭한 위치, 편리한 교통과 깨끗하고 세련된 객실, 친절한 서비스”로 려행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기차역과 린접해 있고 압록강공원에서 도보로 5분거리이며 압록강대교와는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호텔은 단동공항에서 25 분 이내의 주요위치에 있다. 바로 옆은 대형마트가 있으며 주위에는 한식, 중식, 일식 료리집이 많아 젊은 세대와 비즈니스맨에 어필하고 있다. 압록강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을 포함해 총 15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 레스토랑, 수하물 보관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각 종 세미나 기업 연회행사 지원을 하고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ctrip(携程)로 부터 동북지구의 13위 호텔로 선정되였다. 퀄리티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가성비와 만족도 면에서 가장 좋았던 호텔로 꼽힌다. 업계에서도 젊은 기업가들의 약진을 반기고 있다. 자신의 경험과 열정으로 성과를 이뤘다는 점은 회사의 성장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

“사회이든 무엇을 하든 가장 사람에 대한 믿음을 갖는것이고 신뢰를 주는것이기에 인간관계가 중요한것 같다. ”상냥한 성격을 가진 박심산 총경리는 평소나 사무실에 있을 때 나 항상 똑같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인물이다. 경영자로서 덕목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연세대학교에서 대학시절을 보낸 박심산은 경영학 수업에서 배운 “기업과 사회의 책임”에 대해 지지한 고민을 하며 사회책임에 충실하기로 실천에 나섰다. 기업의 리익만 추구하지 않고 사회와 함께 공존공영할수 있는 기업가가 되었으면 하는 신념을 갖고 있다. 자선공익 활동, 관광도시 구축사업 등 기업경영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수 있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박심산 총경리는 련속 3기 단동시정협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기타 조선족대표, 정협위원들과 함께 단동시의 조선족들을 대표해 정부에 문제상황을 반영하고 민주감독과 참정, 의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그는 주로 군중생활과 도시건설에 관한 합리적인 건의와 제안을 제출하였다. 단동 도시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 “쓰레기분류에 관한 건의”, “애완동물관리 통한 도시문명건설에 관한 제안”, 취업난을 해결하기 위해 “단동직업교육을 발전시킬데 관한 건의”,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특색도시 건설에 관한 건의”,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한 건의”, “칠경가 상업거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킬데 관한 건의”, 단동의 생태환경보호를 위해 “특색관광업을 지속 발전할데 관한 건의”, 삼농에 관심을 들이며 “단동을 전국적인 록색안전식품생산기지로 건설할데 관한 제안” 등을 제출하였다. 그는 여러번 우수정협위원으로 표창되였다.

특히 박총경리는 “단동시를 생태농업, 안전식품기지로 구축하는데는 핵심 경쟁력이 있다. 록색생태와 특색관광을 서로 융합하여 관광객들이 자연풍광을 감상하고 미식을 맛보는 일석이조다”고 한다. 또한 록색농업시범구를 발전시켜 관광문화산업구, 생태문명구의 합작을 실현하는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생태록색농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강유력한 정책지지가 필요된다고 지적하였다. 따라서 투자유치를 통해 단동 관련기업과 대외교류합작을 추진하고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여 단동록색안전식품의 영향력을 제고해야 하며 기업과 대학간 합작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수 있다”고 한다.

“사적 리익만을 쫓는 집단이 아니라 공공성과 사회성을 추구하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어야 한다”는 박심산 총경리, 이런 기본에 충실한 그가 더 빛이 나는것이 아닌가 싶다. 윤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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