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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사회구역 민족단결 보름 행사 조직

[연변일보] | 발행시간: 2019.02.18일 15:35



조선족, 한족들과 함께

민족 전통 게임을 즐겨

14일, 정월 대보름 활동이 열린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재택양로봉사중심은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정월 대보름을 맞아 장해사회구역은 관할구역 50여명 주민들을 조직하여 ‘민족단결 한 가정, 함께 맞는 보름’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 참가한 조선족, 한족 주민들은 함께 노래하고 윷놀이를 하고 초롱수수께끼를 맞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 나오라 외치면서 같이 던지세요.”

알롤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 주민들은 윷놀이가 생소한 한족 주민들에게 윷놀이의 규칙과 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다. 자세히는 몰라도 “모가 나오면 좋다.”는것 쯤은 잘 알고 있는 한족 주민들도 “모 나오라~”고 외치고 모가 나오면 함께 기뻐했다. 이어 진행된 초롱수수께끼 맞추기에서는 한족 주민들이 조선족 주민들을 이끌고 수수께끼 맞추기에 나섰다. 장해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화투, 윷놀이, 수수께끼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탕왠을 선물하면서 명절의 축복도 함께 전했다.

김금복 로인은 “수수께끼 맞추기가 인상 깊었다. 한족 주민들이 많이 알려주고 잘 이끌어줬다.”고 말했고 관궤봉 로인은 “오늘 조선족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배웠는데 재밌었다.”고 소감을 표했다.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당총지 서기 최연희는 “사회구역의 민족단결을 일층 강화하기 위하여 특별히 이번 활동을 민족 특색이 다분하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장해사회구역은 조선족, 한족 주민들이 서로 더욱 료해하고 더욱 단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조직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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