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원이 20일, 올해 한미 봄철 정례 군사훈련에 큰 변화가 일어날것이라고 피로했다. “키 리졸브”훈련은 개명되고, “독수리 훈련”은 아예 명칭을 없애기로 했다.
한국 련합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키 리졸브”훈련은 “19-1훈련”으로 개명하고 올해는 방어 위주로 진행된다. 시간은 기존의 2주에서 7일로 단축된다. 실제 병력이 투입되는 “독수리”야전훈련은 명칭을 취소하고 올해부터 대규모 훈련계획을 발표하지 않으며 영급 이하 훈련만 진행하기로 했다.
1953년 조선반도 정전이래 한국과 미국은 매년 봄철마다 “키 리졸브”훈련과 “독수리”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