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습근평 중국국가주석이 22일 베이징에서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회견하고 양국간에 전략적 접목을 강화해 이익의 융합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중국은 사우디측과 "발전으로 평화를 추진"하는 중동 발전의 길을 공동으로 도모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사우디는 상호간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 문제에서 계속 상호 지지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사우디가 추진하고 있는 경제다원화와 사회개혁을 확고히 지지하고 사우디가 국가주권과 안보, 안정을 위해 진행한 노력을 확고히 지지하며 사우디 내정에 간섭하는 모든 행위를 반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중동인민의 평화적 요구를 지지하고 지역국가의 변혁과 전환의 노력을 지지하며 사우디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진행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사우디와 함께 "발전으로 평화를 추진"하는 중동발전의 길을 공동으로 탐색함으로써 "일대일로" 공동구축을 통해 지역발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평화안정의 기반을 다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양국간 관계발전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사우디는 습근평 주석의 영도하는 중국의 밝은 발전전망에 대해 신심으로 가득차 있으며 중국을 가장 중요한 전략동반자로 간주한다고 말했습니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중국이 사우디 국내개혁과 발전을 지지한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