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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민들레생태마을 된장술 공장을 가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26일 15:56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두만강 위 저 '북간도'에 가면 조선족이 개발하여 나온 된장술이라는 것이 있다. 한국에서는 듣도 보지도 못한 무슨 뚱단지같은 소리를 하느냐고 그럴지는 몰라도 된장술! 발음만 해도 멋있지 않은가?

  우리 조상들이 옛날부터 밭에 콩을 심어 그 콩을 수확해서 가마솥에 푹 삶아 삶은 콩을 또 빻아서 메주를 만드는데, 메주 만드는 콩을 메주콩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 메주를 삼베보자기에 싸서 사각의 나무로 만든 틀에 넣어 발로 밟아 꾹꾹 다지면 네모난 메주모양이 되는데 짚으로 하나하나씩 열십자로 묶어서 뜨뜻한 안방이나 빛 잘 드는 설겅에 매달아 놓으면 구수하게 말라가며 곰팡이꽃도 핀다. 그렇게 발효가 되고 돌덩이같이 단단해진 것을 장독대의 왕이라 부르는 큰 장독 속 소금물에 푹 담구어 띄워놓으면 햇빛 받고 달빛 받고 바람이 장독을 어루만지며 지나가기도 하며 금상첨화 된장이 되고 간장이 탄생하는 것이다.



  숯이나 붉은 고추도 넣어 잡냄새도 제거한다. 그래서 된장이나 간장은 발효식품이기 때문에 건강에도 좋다고 하는데 10년, 20년 더 오래될수록 좋다는 것이다. 옛날부터 된장을 만들어 먹어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맛은 발효라는 특이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정확히 말하면, 지난 해 9월 3일, 연변 된장술 공장을 견학하게 되었다. 이미 된장술은 두만강 위 연변 일대에만 퍼져 있는 것이 아니라 동북 최동북쪽인 밀산에 가서도 이 된장술을 만날 수 있었다. 그만큼 조선족이 개발한 된장술은 위대하다 아니할 수 없는데 중국 시장에도 널리 퍼져 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북에도 들어가 평양까지 된장술이 보급된다고 한다.

  처음 듣는 말이지만, 된장술 공장 그 현장에 가 보니까 된장 술에 대한 다섯 가지 효능을 캐치프래이즈로 내걸고 있었다.

  연길시 의란진 연화촌 민들레마을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민들레마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글귀와 함께 한국 TV드라마 으로 유명한 이영애 모델로 큰 광고문구가 한 벽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 옆 장독대에 된장에 대한 불변의 다섯 가지 효능에 대해서 적어놓았는데 아주 설득력 있게 다가오는 메시지였다.



  첫째 된장은 항심(恒心)-변질되지 않는다 둘째 된장은 화심(和心)-다른 맛을 낸다 셋째 된장은 선심(善心)-매운 맛을 순화시킨다 넷째 된장은 불심(佛心)-잡맛을 제거한다 다섯 번째 된장우 단심(丹心)-제 맛을 지킨다

  이렇게 소개되어 있었다.

  된장술 공장은 연길에서 차량으로 50분 정도 거리였다. 바로 민들레생태두레마을로 자리잡은 곳이었다. 된장술에 대해서 토템시를 쓴 바 있는 장춘의 저명한 조선족시인인 남영전선생님께서 소개해 주어 된장술 공장을 한번 가 보는게 어떻겠나 해서 가게 되었던 것이다.

  산골마을이라 경치도 좋고 맑은 시냇물도 흐르고 호수도 파놓고 북방하늘을 가르지르던 청둥오리는 날아와 아예 날아갈 생각을 않고 호수에 물살 가르며 놀고있는 아주 풍광이 좋은 곳이었다.

  여기서 해마다 6월 9일, 6ㆍ9절이라 해서 된장술축제를 연다고 한다. 그래서 올 여름인 6월 9일 연변된장술축제 참가하기로 미리 초청도 받아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내가 한국 시인으로 된장 술공장을 견학한다고 하니 리동춘사장은 미리 토종닭(조선족들은 토닭이라고 함) 푹 고아서 내놓는 것이었다. 된장술 공장을 둘러보고 있는데 중국 조선족 여성 세 분이 승용차를 타고 나타났다. 보아하니 리동춘사장과 같은 고향인 흑룡강성 해림으로 고향 선후배 사이였다. 고향선배가 이렇게 타향에 와서 큰 공장을 차려 세간의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간만에 방문했다고 한다.

  오찬, 즉 점심은 흔히 말하는 진수성찬이었다. 토닭은 물론이거니와 고사리 도라지나물 팥고물 묻힌 찰떡 강냉이 삶은 것 등 순 조선민족의 신토불이 음식들로 푸짐하게 내놓았는데 여기에 된장술까지 곁들이며 풍요로운 식사였다.

  된장술 공장을 나올 때 리동춘사장은 또 정성껏 제조한 상품으로 나온 된장술을 한 세트씩 우리들에게 안겨주었는데 술의 종류와 디자인으로 말할 것 같으면 된장술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무려 20가지 남짓 되는 것 같아보였다. 북한에서까지 협약하여 제조되면 고려청자 된장술까지 탄생될 뿐만 아니라 북에서는 된장술 영화까지만들고자 하는 제안을 받았으며 북의 저명한 작가가 시나리오까지 써놓은 상태라 한다.



  이렇게 내가 일일이 취재하며 포장된 된장술 사진도 찍고 했지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된장술 디자인이 아주 매력적이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된장술마다 디자인이 다 다른데 바로 우리 민족을 정서를 잘 표현한 것도 있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문한 우리 일행들에게 한 세트씩 안겨준 그 술이었다.

  한 세트에 네 병이 들어있었는데 보아하니 노랑 저고리 의상으로 디자인 된 아름다운 술병이었다. 나는 이것을 보고 너무나 기뻐서 노랑저고리 된장술을 몇 번이나 손으로 쓰다듬어도 보고 쳐다보고 만져 보았다.

  옛날 우리 어머니 누나들이 잔치나 나들이 갈 때 곱게 차려 입었던 봄날의 그 노랑저고리 모양으로 디자인 된 된장술이었다.

  그중에 단군술도 있었는데 아마 내 생각으로는 가장 고급화된 된장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한민족 오천년 역사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단군 할아버지의 얼굴을 새긴 것으로 리동춘 사장에 의해서 개발되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고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지금도 내 머리맡에는 단군술과 노랑저고리 된장술이 머리맡에 놓여져 있는데 나는 술은 못하지만 된장술병 디자인이 너무나도 우리 한민족의 얼이 서려있는 그런 모양이라는데 애착이 갔던 것이다.

  우리가 청국장이 또 몸에 좋다고 하듯 된장술 중에는 청국장된장술도 있었다. 하여튼 된장술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풍습이며 음식인 전통문화를 재현 하는데 크게 한 몫하고 있다는데 참으로 놀랍고 대견한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우리는 지금 21세기의 서구 문화 속에서 우리의 고유문화가 잠식될 위기에 처해 있다. 물론 김치는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아직도 즐겨 먹지만 팥죽이나 감주, 곶감 이런 것들은 요즘 세대들은 잘 먹지도 않을 뿐만 오히려 팥죽이 뭐냐 콩죽이 뭐냐 곶감이 뭐냐 라고 반문할 정도로 우리의 전통음식은 젊은 세대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이 시대에 동북땅에서는 된장술이 개발되어 우리 민족의 혼과 얼에 다시 불 지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했다.

  이곳 연변 민들레생태마을 넓은 자연공간에는 장독대 재단까지 마련하여 지혜로운 우리 조상의 은덕으로 감사제까지 지낸다니 놀라웠다. 바로 6월 9일 육구절이라 해서 해마다 벌이는 축제이다. 6자를 거꾸로 하면 9자가 되는데 서로 합일시키면 음양오행의 남녀궁합으로 통하며 만물의 조화로 생명이 생성하듯 그 숫자 6 ㆍ9 모양이 태극문양에도 나오는 것으로 하늘과 땅의 조화의 의미에서 6월 9일로 정해서 해마다 6ㆍ9절 오덕된장축제를 갖는다는 것이다.

  토템시인으로 저명한 중국 조선족 남영전시인 시 에도 보면,

  땅에 정기를 한몸에 모아 둥근 소우주로 재생한다 들끓는 불가마 기나긴 기다림 천고의 수련을 거듭하여 생명을 토템으로 환원한다세인이 즐기는 된장민족의 푸른 얼이 살아 숨쉰다.





  이렇게 메주콩에서 된장과 된장술이 탄생되기까지 우리 민족의 지혜로운 정성과 얼이 스며들어 있는 것이다.

  리동춘사장이 연변에 정착하여 창업을 시작한지 어언 15년이 다 되었다 한다. 흑룡강성 해림시 태생으로 농촌당지부 서기로 부임해 있던 1990년대 중반에 도시주변의 조선족농촌 3개촌을 합병시켜 전국 최초로 조선족농촌신도시를 건설하여 중국농촌도시화건설의 새로운 발전적 모델로 선정되었으며, 제9기 전국인민대표로 당선되어 활약하던 중 새로운 농촌집중촌 발전모식을 전파시키기 위하여 "제9회 중국조선족발전을 위한 심포지움" 및 "제1회 한중녹색경제문화발전교류회"를 직접 조직한 바 있다. 2002년1월에는 길림신문사 주최로 이미 8차례 조직해 오던 중앙민족대학 황유복교수를 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리동춘사장이 대회집행위원장을 직접 맡았는가 하면, 그 대회에서 지리산두레공동체 창시자이며 이사장인 김진홍목사를 초청하여 한국 새마을운동과 한강기적의 발전사에 대한 특강을 개최하는 등 인연이 되어 연변으로 들어 오게 된 것이라 한다.

  한국교회와의 잘못 협약된 토지소유권에 대한 갈등과 분쟁으로 우여곡절이 많았으나 중국의 성현 맹자가 일찌기 "하늘이 그에게 중임을 맡기려 하기에 우선 그가 내심의 고통을 겪고 근육의 피로를 느끼며 굶주림에 시달리고 여위게 하며 하는 일이 뒤틀리게 함으로써 그의 성격의지를 단련시키고 재능을 키워주려는 것이니라" 했듯이 인가가 한적한 깊은 산속인 연변 민들레생태두레마을에 된장술이 문화상품으로 탄생되여 나올 수 있다는 것은 지극하게 노력한 결실이요 하늘의 뜻이라고 리동춘회장은 말하고 있다.



  조선민족의 얼이 배인 전통된장의 오덕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 "중국조선족 생태문화 및 전통된장 오덕문화절"을 이미 14회를 거듭해 왔는데, 이미 연길시 정부의 공식 민속문화절로 부상되었는가 하면 국제적인 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다. 다시 말해서 인적이 드물고 한산하던 깊은 산속을 된장술과 된장오덕문화의 발상지로 개척한 것이다.

  2004년 8월 이곳 두레마을에서 "2004 연변동북아녹색경제문화 국제학술세미나"를 조직하였고 그 이듬해부터 생태문화절인 6ㆍ9된장술축제를 개최하여 왔던 것이다. 연이어 2008년에 두레공동체의 토지증여 취지에 따라 생태문명을 선도하기 위한 취지의 "연변생태문화협회"를 설립하여 해마다 "연변생태문화절과 된장오덕문화절"을 개최하면서 연변 지역사회의 생태산업발전과 생태문화 발전에 일정한 기여해 왔다. 그 기간에 다양한 형식의 조선족 전통음식문화 발효식품연구토론회와 한국 조선학자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학술교류회를 진행하면서 생태문화산업발전을 모색하고 탐구해 왔던 것이다.

  이러한 탐구와 모색과 노력끝에 2009년에 조선족 전통된장과 전통양조공법이 길림성과 연변조선족자치주급의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는가 하면 리동춘회장이 전통된장 전승인으로 인정받게 되었던 것이다.

  이 오덕된장술은 길림성급 과학기술감정에 통과되었으며, 길림성 정부가 추천하는 신기술 신제품으로 평선되어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로부터 "과학기술진보 3등상"을 수여받고 "연변의 명표제품"으로 평선되었다.

  짧은 시간내에 이러한 영예를 가져올 수 있었는 것은 수천년의 중국 술역사에서 유일한 사례라고 업계에서 평가하고 있는 만큼 더 넓은 대륙시장으로, 조선반도의 통일술 시장으로 확장되어 나가는 계기가 된 것이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전통된장은 사시장철 비바람과 눈보라를 맞는 자연의 세례 속에서 숙성되고 익어가면서 다섯가지 영성문화를 생성시킨다는 것이 그 취지로, 끓여도 다른 맛에 동화되지 않고 의연히 자기맛을 지켜가는 화이부동 고수본성(和而不同、固守本性)의 단심(丹心)기능, 다른다른 맛을 인정해 주면서 함께 어울려 더욱 구수한 맛을 나타내는 구동존이 관대포용(求同存异、宽大包容)의 화심(和心)기능, 고추의 매운 맛이 들어오면 순화시켜 조화로운 맛을 이루어내는 동화열성 화합공존(同化烈性,和谐共存)의 선심(善心) 기능, 된장국에 들어오는 물고기의 비린맛과 육류의 기름끼를 제거하여 단백한 맛을 지켜가는 거성제유 청정렴결(驱腥除油,清正廉洁)의 불심(佛心) 기능, 오랫동안 보관해도 변질하지 않고 오히려 맛과 기능을 더욱 제고시키는 항구불변 송백절개(恒久不变,松柏气节)의 항심(恒心) 기능이다.



  우리의 선인들은 이를 일컬어 장인합일오덕문화(酱人合一五德文化)라고 했던 것이다. 즉 된장이 지니고 있는 다섯 가지 영성문화기능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윤리도덕이라는 것이다.

  일찌기 공자께서도 "군자는 화이부동"이라 했다. 즉 어울림 속에서도 자신만의 원칙이 있는 인간이여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조선민족의 전통된장 속에 옛 성현의 가르침이 배어있고 선대들이 총화하여 제련시킨 장인합일의 오덕문화가 배어있어 영양가치와 기능성과 문화가 겸비한 완미한 물질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완벽함을 뜻하는 낱말 "된"자를 따서 그 이름도 된장인 것이다.

  또한 리동춘사장은 세계적으로 최고의 도자기기술을 자랑하는 고려청자 술병에 된장술을 담아내는 것이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만든 청자로 된장문화를 실은 된장술이 고려청자의 품속에 안기게 된다면 그 맛과 향은 북과 남은 물론 세계 널리 퍼져나갈 것이라는게 리동춘사장의 이념이었다. '통일된장술이 민족의 지혜와 넋을 담은 고려청자의 화려한 차림새에 몸을 담고 세상을 향해 고고성을 울릴 때가 금방 닥쳐올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다고 조선만수대창작사 도자기창작단을 방문하고 돌아온 리동춘사장이 밝힌 소감이다. 통일된장술이 탄생할 수 있는 길을 찾았다는 것이다.

  이곳 연변민들레생태두레마을 된장술 공장에는 지금도 우물이 하나 보존되어 있는데 이름하여 목탄우물이다. 1920년대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이 인솔하는 항일독립군 대원들이 좋은 물을 마시고 건강을 챙기기 위하여 우물에 목탄을 넣어 물을 정화시켜 마셨다는 유래가 전해지는 바로 그 천연 광물질 샘물인 목탄우물터로 의미 있는 역사 현장이기도 하다.

  현재 리동춘사장은 연변오덕된장술유한회사 리사장 겸 법인대표, 연변생태문화협회 법인대표 겸 회장, 연변중화문화촉진회 부주석을 맡고 있다.

  /서지월(시인. 한민족사랑문화인협회작가회의 공동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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