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습근평 총서기가 제출한 북경, 천진,하북 협동발전전략은 력사적 결책이자 전략적 계획이다. 지난 5년간의 노력을 거쳐 한폭의 웅위한 “청사진”이 서서히 펼쳐졌다.
면적 21만여 평방킬로메터에 인구가 1억여명에 달하는 북경, 천진, 하북은 비록 린접해있지만 발전은 불균형하다. 지난 5년동안 계획요강에서 북경, 천진,하북 “13차5개년 전망계획” 나아가 12가지 특정계획에 이르기까지 북경, 천진,하북 협동발전 계획체계는 실속있게 추진되고 있다.
올해 1월 11일, 북경시급 행정중심이 통주로 정식 이주하면서 북경 도시 부중심 통제성 계획이 점차 실시되고 질 높은 발전의 지도의견이 기본적으로 제정되였으며 도시 부중심 정책 집성 혁신을 강화하는 의견이 제정되였다. 북경 비수도 기능 역할을 맡게 될 웅안신구1+N계획체계가 기본적으로 건립되였고 1+N정책체계가 기본적으로 형성되여 실질적인 건설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5년동안 북경과 천진, 하북은 물오염 종합퇴치를 공동 추진하고 북경과 하북, 천진과 하북이 각기 해당 류역 생태보상기제를 구축했다. 세 지역은 또 합동예방, 합동통제, 합동정돈을 추진하고 중오염 날씨 비상 대응기제를 형성했으며 “2+26”도시 대기오염 예방퇴치 사업방안을 실시했다. 세 지역의 공동의 노력으로 지난해 세 지역 13개 주요 도시 PM2.5 평균치는 2013년에 비해 절반이나 줄어들었다.
지난 5년동안 북경시와 천진시, 하북성 과학기술 혁신협력도 부단히 강화되면서 북경에서 천진과 하북에 수출한 기술계약 거래액은 780억원에 달하며 중관촌 기업이 천진과 하북에 설립한 지사기구만 해도 7천5백개에 달한다.
이뿐이 아니다. 교육협력도 부단히 심화되고 있다. 천진과 하북성의 중소학교는 북경시 량질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있으며 북경, 천진, 하북 공업대학과 사범대학 등 9개 혁신발전련맹을 건립하고 다지역 특색 직업기술교육그룹을 건립하여 인재합동양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