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기 앞서 조선 정부 고위 관원들이 27일, 윁남 하이퐁 공업구와 관광 명승지 하롱베이를 참관했다.
조선로동당 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 부위원장이며 국제부 부장인 리수용을 비롯한 조선 관원들이 27일 하노이에서 105킬로메터 떨어진 북부 빈해도시 하이퐁을 방문하고 윁남 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 스마트폰 제조업체 빈스마트, 농산물 공급업체 빈에코를 참관하였다.
한국 련합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관련 기업 답사 여부를 제외하더라도, 조선 관원들이 윁남의 공업구와 관광구를 둘러본것은 관광업과 공업을 발전시키려는 의도로 엿보인다고 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