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에 류실 문화재∙예술품 361점 반환 2월28일, 중국에서 류실된 문화재와 예술품 361점의 반환식이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렸다. 이는 중국과 미국이 2009년 관련 량해각서에 서명한 후에 이루어진 미국의 세 번째 반환이자 중국에서 류실된 문화재 반환 중 가장 큰 규모의 반환이다. 이번에 반환된 문화재와 예술품은 신석기 시대에서 청나라 시대까지의 석기, 옥기(玉器), 청동기, 도자기, 화폐, 목조 건축물 부품 등 연대가 오래된 것들로 대부분이 중국 고대 무덤 부장품들이다. 이날 반환식 현장에서는 20여점의 문화재가 전시됐다.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