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농민문제는 국가대계와 민생에 관계되는 근본문제이다. 그리고 삼농문제를 잘 해결하는것은 전당 사업의 핵심중의 핵심이다.
3월 8일 오전 습근평총서기는 13기 전국인대 2차회의 하남 대표단의 심의에 참가해 특별히 향촌진흥전략 실시, 삼농사업과 관련해 명확한 요구를 제기했다.
제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총서기는 선후하여 두차례나 하남성을 시찰하였고 시찰할때마다 삼농사업을 중점 대상으로 삼았다.
중원 내륙에 자리한 하남성은 우리나라의 농업대성이다. 2018년 하남성의 알곡 생산량은 6649만톤에 달해 전국 알곡 총생산량의 10분의 1을 차지했다. 그중 밀 생산량은 전국 총생산량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하남성은 또 인구대성으로 근 5천만명이 농촌에서 생활하고있다. 3월 8일, 습근평총서기는 하남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삼농사업을 잘하는것은 하남성에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며 하남성에 대한 첫번째 요구로 알곡안전을 보장하는 중임을 잘 감당할것을 제기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농업대성인 하남성의 농업, 특히 알곡생산은 전국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알곡생산 우세를 잘 발휘하여 전국의 중요한 알곡생산핵심구를 건설하고 경작지 자원에 대한 과학적이고 합리한 리용, 선진적 과학기술과 관리방식에 따른 농업 발전을 추진하여 알곡 생산량을 안정적으로 늘려 국가 알곡안전을 확보하는 면에서 새 역할을 감당하고 새 성과를 내야 한다고 표했다.
습근평총서기는 오래전부터 하남성의 삼농사업에 큰 관심을 두고 있었다. 2014년 3월, 습근평총서기는 하남성 란고현에서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활동을 조사 연구하고 관련 지시를 했다. 란고현 동파두향 장장촌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촌민들의 가정을 방문하고 촌민 일가족과 나란히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었다.
습근평총서기는 가구의 1년 알곡생산량, 농업수당과 기초생활수당, 의료보험 등 정책 수혜 여부를 묻고 새 농촌 건설에 대한 요구를 물오보았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농촌의 모든 가구 특히 빈곤가구에 관심을 돌리고 현지 실정에 맞게 산업을 발전시켜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재부 축적을 촉진시킬것을 현지 간부들에게 당부했다.
2014년 5월, 한달여만에 습근평총서기는 다시 하남성을 시찰했다. 개봉시 위씨현 장시진의 고표준 알곡전 종합개발시범구를 찾은 습근평총서기는 직접 밭에 내려가 밀 관개 상황을 자세히 살피며 농업기술일군들로부터 예기 생산량을 료해하고 농가구에는 논밭 관리상황을 문의했다. 무당 이삭수, 이삭당 낟알수, 낟알 천개당 무게 등 지표가 모두 우수함을 료해하고 나서 습근평총서기는 기쁜 표정을 지었다.
습근평총서기는 좋은 자람세를 직접 확인하고 나니 농민들 못지 않게 기쁘다면서 올해에도 걱정없이 밀가루 음식을 먹을수 있겠다고 말했다. 습근평총서기는 또 남은 시간 더 큰 힘을 들여 관리와 통제를 잘해야겠다며 전국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만큼 하남성의 알곡생산, 밀 생산을 잘 틀어쥐면 올해 알곡 풍작도 좋은 기반을 닦게 될것이라고 표했다.
그때 시찰에서 습근평총서기는 알곡 안전, 삼농 사업은 모든 사업의 중요한 토대라고 지적하고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는 반드시 이를 재삼 틀어쥐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알곡생산의 근본은 경작지에 있고 명맥은 수리에 있으며 진로는 과학기술에 있고 동력은 정책에 있다. 이 같은 관건적 요소를 하나하나씩 잘 관철하고 착실하게 리행하며 높은 기점에서 알곡생산의 새 돌파를 가져와야 한다. 가정 경영과 규모 경영을 통일시키고 토지 류통을 적극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여 농업현대화 진척을 다그쳐야 한다.
2017년 10월 제19차당대회는 향촌진흥전략 실시의 중대 결책과 포치를 내렸다. 향촌진흥전략 실시는 새 시대 삼농사업의 총적인 키잡이가 되였다. 습근평총서기는 3월 8일 하남대표단 심의에 참가해 향촌진흥은 산업진흥, 인재진흥, 문화진흥, 생태진흥, 조직진흥을 아우르는 전면 진흥이라고 지적하고 향촌진흥전략의 총적 목표, 총적 방침, 총적 요구, 제도적 보장을 재천명했다.
습근평총서기는 향촌진흥전략 실시의 총적 목표는 농업농촌 현대화이고 총적 방침은 농업농촌의 선차적 발전을 견지하는것이며 총적 요구는 산업 흥기, 살기좋은 생태, 문명한 향촌 기풍, 효과적인 관리, 풍족한 생활을 실현하는것이고 제도적 보장은 도시농촌 융합발전체제기제와 정책체계를 건립, 완비화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알곡안전의 중임을 잘 감당하는것 외, 습근평총서기는 하남성의 향촌진흥전략 실시, 삼농사업과 관련해 농업공급측구조성개혁 추진, 친환경발전리념 고착, 농촌기초시설건설의 취약점 보완, 향촌관리의 탄탄한 기반 마련, 개혁 심화 조치의 적극적인 활용 등 기타 몇가지 요구를 제기했다.
전국인대 대표이며 하남성 농업농촌청 당조서기인 송호진은 총서기의 중요한 연설은 다음 단계 하남성의 농업강성 건설에 더 뚜렷한 방향과 더 정밀한 조치를 제시했다고 말했다.
송호진 대표는 총서기가 하남대표단에서 보고를 심의한것은 하남성에 대한 중시와 하남 인민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과시한다고 표했다. 송호진 대표는 향후 하남성은 총서기의 연설 정신을 더 잘 학습하고 습득해 산업발전과 향촌건설, 농촌개혁을 참답게 틀어쥐고 하남성의 삼농사업을 더 실속있고, 더 효과적으로 추진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