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정협 13기 2차회의 제3차 전원회의가 10일 오후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이 회의에 참가했다. 15명 위원들이 문화건설과 사회건설과 관련해 대회에서 발언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선전부 부장인 황곤명을 비롯해 국무원 관련 부문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해 발언을 청취했다.

등순동 위원은 발언에서, 정확한 립장, 과학적 리론, 선진적인 사유로 사회 나아가 세계를 인식하도록 광범위한 청소년들을 인도하고 맑스주의 과학리론에 대한 확고한 신앙을 수립하도록하는 한편 조국와 인민을 열애하고 국가와 사회에 기여하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에 뜻을 두고 노력 분투하는 숭고한 정신, 진선미를 갖춘 인생 추구 자세로 선량하고 고상한 인격과 덕성을 갖추도록 청소년들을 가르쳐야한다고 말했다.

려일도 위원은 발언에서, 새시대는 특출한 문학과와 예술가, 리론가를 필요로 한다면서, 문예사업 종사자라면 시대의 사명을 안고 우수한 작품으로 인민을 위해 기여하며 아름다운 덕행으로 문학예술 리론계의 기풍을 이끌며 중국의 이야기를 잘 들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민주촉진회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발표한 발언에서 요애흥 위원은 전통문화에 대한 계승과 선양에 중시를 돌리고 개혁발전의 위대한 성과를 찬송하며 우수한 문화상품으로 청소년들에게 “중국심”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발표한 발언에서 고소매 위원은, 어린이들에게 공평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국가의 미래에 관계된다며 높은 수준의 사회위탁교육 지원체계를 재건하고 사회기구들이 각자의 우세를 발휘해 건전한 위탁교육 봉사 생태를 형성할 것을 건의했다.

중국민주동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발표한 발언에서 전강 위원은, 교직원대오 관리체제 개혁을 심화하고 교직원에 대한 대우와 사회적 지위를 높이며 국가급 사법교육기지를 건설하고 향촌교사대오 건설을 강화하는 등 네가지 면으로부터 착수해 교직원 대오건설을 더 효과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요자화 위원은 발언에서, “과학기지”를 확립하고 우리나라 핵심기술의 치명적인 문제를 돌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요자화 위원은 주요 발달국들은 모두 기지연구에 대한 전략포치를 강화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반드시 기초연구에 존재하는 부족점을 조속히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언굉 위원은 발언에서, 다학과 분야의 업계 전문가와 인공지능 기업 대표, 업계 사용자와 대중 등 관련 분야 인사들을 조직해 인공지능 리론 면의 연구를 진행하고 총제적 설계를 내오는 방식으로 업계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고 새 라운드의 기술혁명의 주동권을 장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왕일명 위원은 발언에서, 취업은 경제발전의 “으뜸가는 대사”라고 말했다. 왕일명 위원은 “취업 안정화”과업을 잘 관철하려면 중점 업종에 대한 취업 지원, 중점 지역에 대한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중점 군체에 대한 취업지원을 강화하는 등 정책의 목적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초홍 위원은 중국농공민주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해 발언했다. 초홍 위원은, 건강중국 전략 계획 실시 과정에서 암 예방치료를 가장 중요한 과업으로 삼고 국가암예방공략행동계획을 조직 가동하는 등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암 예방치료의 길을 탐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백령 위원은, 로령사업을 잘 하는 것은 대중들의 복지와 직결된다면서 앞으로는 호리를 위주로 하는 기본양로봉사를 중점적으로 잘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락민 위원은 발언에서, 정부사업보고는 민생 보장력 제고와 민생 개선과 관련해 새 포치를 내렸다며 이런 포치들을 필요한 곳에 실제적으로 관철시켜 당의 혜민정책을 인민에게 돌려야한다고 말했다.

서효 위원은 공청단 중앙위원회 전국청년련합회를 대표해 발언했다. 서효 위원은, 택배기업의 당조직과 단조직 건설을 강화하고 택배업 공회를 다그쳐 건설하며 로임과 복지대우, 로동강도 등 면에서 택배 일군들의 합법적 권익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해적 위원은, 사회화된 위탁 호리봉사는 중증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가장 절실하고도 현실적인 수요라면서 중증 장애인 위탁 호리봉사의 부대정책 조치와 자금보장 제도를 완비화하고 특히 농촌의 중증 장인인 위탁 호리봉사를 다그쳐 발전시키고 위탁호리봉사의 전문화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모만춘 위원은, 우리나라 개혁개방이 이미 멀고 험한 길을 지나왔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면서 앞으로 공동인식을 한층 더 응집하고 과감히 창조혁신하며 인재를 광범위하게 채용하고 해남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다그쳐 더 높은 차원의 개혁개방 새구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위인 위원은, 중국 달탐사프로젝트는 평화적 리용, 협력상생의 기본 원칙을 토대로 우주공간 탐험, 우주공간 평화리용이라는 중국만의 길을 개척해 걸어오면서 인류의 우주공간 평화적 리용을 위해 더 많은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힘을 기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