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민생/민원
  • 작게
  • 원본
  • 크게

길림성 송충이 재해상황 심각, 응급처리 실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12일 13:52
 



-장백산보호개발구, 화룡림업국 관할구역 제일 심각

식수절을 하루 앞둔 3월 11일, 길림성림업및초원국에서는 현재 직면한 심각한 송충이 재해상황에 대비해 《길림성중대돌발성림업유해생물재해응급처리예안》을 가동했다. 《예안》에 따라 ‘비행기 예방치료를 위주로 하고 지면 예방치료를 보조로 하며 무공해 예방치료를 하는’응급처리 대책을 내놓아 전 성에서 발생한 송충이 특대재해상황에 대해 송충이 종군밀도를 낮추고 재해상황이 재해로 퍼지는 것을 엄격히 방지하기로 했다.



송충이는 락엽송, 홍송, 장자송, 유송, 적송, 장백송 등 여러 가지 소나무를 해치는 주요한 식엽해충이다. 제때에 예방치료하지 않으면 짧은 시간내에 대면적의 솔잎을 먹어버리는데 상록송 소나무는 당해에 직접 사망할수 있고 락엽송은 련속 2년동안 피해를 입으면 간접 스러질 수 있다. 일단 재해로 번지면 후속적인 소나무의 대면적 고사 재해사건이 발생하여 삼림 생태계통 안전을 위협, 거대한 경제손실과 생태영향을 초래한다.

길림성 림업부문에서 2018년 10월에 진행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 성에서 백성지역을 제외한 성내 64개 현(시, 구, 국)에서 부동한 정도의 송충이 재해상황이 발견되였는데 송충이 재해상황의 분포면적이 485만무로서 검사한 소나무숲 총면적 1720만무의 28.2%를 차지했다. 그중 저충구(低虫口) 분포면적과 발생면적이 각각 242만무와 243만무였다. 장백산보호개발구와 화룡림업국 관할구역의 재해상황이 제일 심각, 재해상황 면적이 30여만무에 달해 특대급 재해 예경 급별을 초과했다.



길림성림업및초원국에서는 재해상황에 대비해 조직령도를 강화하고 예방치료 조치를 세분화하였으며 송충이 재해상황 응급처리를 질서있게 밀고 나가고있다.

응급 자금과 물자를 비축하고 재해상황 조사를 조직, 전개하며 예방치료 조치를 전면적으로 락착하고 련합적인 예방과 련합적인 치료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86%
10대 0%
20대 0%
30대 14%
40대 7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4%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4%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습근평 총서기는 새 라운드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에 직면해 혁신강도를 높이고 신흥산업을 육성하며 미래산업을 앞당겨 포진시키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완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1분기 규모 이상 첨단기술 제조업의 증가치가 동기 대비 7.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손 떨리고 눈물나" 강지영, 경찰서 민원 목격담 갑론을박... 무슨 일?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무원의 불친절을 목격했다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강지영이 쏘아올린 해당 글은 곧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으로 번졌다. 그녀는 자신의 SNS에 "소소한 저의 일상을 보내고 있는 사진과 그 일상 속에서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아이들의 변화 속에서 행복과 보람을 느낍니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 고아∙곤난아동들 위한 사랑 릴레이 이어간다 연변 고아∙곤난아동 애심협회 설립식 한장면(오른쪽 두번째가 강위란 회장)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보단 사랑과 동반이지요. 자원봉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음식도 만들어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우리나라 채굴 가능 석유, 천연가스 매장량 모두 증가

개남평유전에서 작업 중인 ‘심란탐색'호 시추 플래트홈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술적으로 채굴 가능한 우리나라의 석유 매장량과 천연가스 매장량이 각각 38.5억톤, 66834.7억립방메터 기록, 전년 대비 각각 1.0%, 1.7%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자연자원공보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