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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10중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에 참가한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12일 23:29



길림성 제6기 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의 한 장면

--연변 조선족중학교(초,고중) 3개 대표팀이 길림성을 대표해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에 참가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은 길림성을 대표해 금년 4월에 강소성 소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기 전국 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에 참가하게 된다.

제6기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은 성악,악기,무용(집체무),희극,랑송,미술 등 전국 중소학교 자질교육을 반영하는 6개 종목의 전시를 통해 열띤 경연의 무대를 펼치게 되는데 길림성에서 초중을 대표해 참가하는 단위로는 연길시제10중학교가 유일하다.



제6기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 준비에 드바쁜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

고중조에서는 연변1중(집체무)과 룡정고중(소합창), 동북사범대학 부속중학교(관현악 연주)팀이 참가하게 된다.

소학교조에서는 미술현장전시 대표팀으로 길림시영길현구전진중심소학교와 구전현전진춘등중심소학교가 한개팀을 묶어 참가하게 된다.

“해빛아래 성장”을 주제로 하는 전국 중소학생 예술전시공연 행사는 국가교육부의 주최하에 2003년을 시작으로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데 기층학교 활동전개, 성급을 단위로 한 집중전시공연, 전국전시공연 등 3개 단계를 거치며 폭넓게 펼쳐지고 있다





길림성 제6기 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에서 무용을 선물하고 있는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은 지난해 3월에 구성되여 선후로 연길시중소학교 제5회 문예전시공연,연변 중소학교 제5회 문예전시공연에서 1등의 성적을 따내였고 지난해 12월초에는 전국중소학생예술전시공연 선발전인 길림성중소학교 제6회 문예전시공연에서 우승을 따내면서 영광스럽게 전국경기 참가자격을 가졌다.



연길시제10중 무용팀 지도교원들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은 요즘 안향단,남려령,김태란,윤미나 등 지도교원들의 정성어린 지도아래 돌아오는 4월에 펼쳐지는 전국무대에서 우승의 월계관을 안아오는 것을 목표로 삼고 매일 련습에 땀동이를 쏟고 있다.

무용팀은 체격이 비슷한 1,2학년 33명 녀학생들로 구성, 처음 훈련에 돌입하였을 때 무용에 대한 아무런 흥취도, 재간도 없는 령기점의 학생들이 대부분이였다.

책임이 무거운 초중단계 공부압력때문에 학부모들의 우려와 반발도 만만치 않았지만 자질교육을 드팀없이 틀어쥐고 있는 학교지도부의 진심어린 성의와 설득에 의해 학부모들은 자식들의 뒤바라지로 되여 무용팀을 적극 지지하게 되였고 학교를 위해 영예를 빛내자는 팀원들의 한결같은 의지가 있었기에 무용팀은 날따라 눈부시게 성장하였다.



전국예술전시공연의 우승을 다지는 연길시제10중학교 무용팀 리명양학생

무용팀 리명양학생은 “처음 무용팀 성원으로 뽑힌 지가 어제 같은데 그동안 학업과 무용훈련 모두를 힘들게 하다보니 어느덧 1년이란 시간이 살같이 흘렀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함께 무용팀은 여러가지 영예를 안아왔지만 이제 남은것은 오직 전국대회라며 팀원들과 함께 꼭 우승을 쟁취하는 것으로 선생님들과 부모님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신심가득히 말했다. 

길림신문 강동춘 특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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