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영국 의회 하원이 13일 투표를 거쳐 영국이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아무런 합의없이 유럽연합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시트"를 거부하기로 결정했다.
의회하원은 이날 변론을 거쳐 찬성 312표, 반대 308표의 투표결과로 "영국이 그 어떤 상황에서든지 '노딜브렉시트'하는 것을 반대할데 관한 수정안"을 채택했다.
수정안은 법적 효력은 없다.
하원은 또 찬성 321표, 반대 278표로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정부제의를 채택하여 의회는 "합의없는 브렉시트"를 반대한다고 공식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의회하원은 투표를 거쳐 영국의 "브렉시트" 일자를 5월22일로 연기할데 대한 수정안을 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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