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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PO: 화웨이 작년 특허출원 수량 글로벌 1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21일 09:17
[신화망 제네바 3월 20일] (류취(劉曲) 기자)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19일 발표한 연도보고서에서 2018년 출원한 글로벌 특허수량은 2017년보다 3.9% 증가한 25만건을 초과해 신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 기구를 통해 출원한 글로벌 특허 중, 절반 이상은 아시아 지역에서 왔고 그중, 중국 화웨이(華為)의 특허출원 수량은 글로벌 기업 중 1위였다.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에서 “WIPO를 통해 출원한 글로벌 특허수량 중, 아시아가 처음으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경제활력이 뛰어난 이 지역에게 있어서 이것은 중요한 이정표이며 혁신활동이 서방에서 동방으로 역사적인 지리적 전이를 하고 있음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2018년, 미국의 글로벌 특허출원 수량은 56,100여건으로서 여전히 가장 많은 나라였고 그 버금으로 가는 중국의 출원수량은 53,300여건, 3위인 일본은 49,700여건이었다. 독일과 한국은 각각 4위와 5위에 랭킹되었다. WIPO의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화웨이는 2018년 5,405건의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 거리 사무총장은 “이는 역사상 한 회사가 출원한 특허수량의 최고기록”이라고 말했다. 2016년 출원수량 1위를 차지한 중국 중싱통신(中興通訊, ZTE)은 2018년 2,080건의 글로벌 특허출원 수량으로 5위에 랭킹되었다. 특허출원 수량 Top 10 기업 중, 아시아 기업은 6개, 유럽 기업은 2개, 미국 기업은 2개였다.

교육기구 특허출원 Top 10 중, 미국의 교육기구는 5개, 중국은 4개, 한국은 1개였다. 중국의 대학은 이번에 처음으로 Top 10에 진출했다. 특허출원 501건으로 1위에 랭킹된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은 1993년부터 줄곧 1위를 차지했다. 중국 선전(深圳)대학(201건), 화난(華南)공과대학(170건), 칭화(清華)대학(137건), 중국광업대학(114건)은 각각 3위, 4위, 7위와 10위에 랭킹되었다.

이 연도보고서는 업계 추세를 초보적으로 반영했다.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통신은 컴퓨터기술을 추월해 이미 발표한 특허출원 총 수량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 8.6%를 차지했고 이 두 분야 다음으로 전기기계, 의료기술과 운송업의 점유율이 비교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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