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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딸리아 주재 중국대사, 습근평 주석의 이딸리아 방문 언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3.21일 00:00
이딸리아 마타렐라 대통령의 초청에 의해 중국 습근평 국가주석이 이딸리아에 대한 공식방문을 앞두고 있다.

이딸리아 주재 중국 대사 리서우는 일전에 중앙라지오텔레비죤방송총국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습근평 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이딸리아 전통친선과 실무협력의 새로운 편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우 대사는, 이는 중국 국가원수가 10년만에 재차 이딸리아를 방문하는 것이라고 표하고 이번 방문은 중국과 이딸리아 량국 전통친선과 실무협력의 새로운 편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우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이딸리아가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구축한지 15년이 되는 해이고 래년 두나라는 량국 수교 50주년과 같은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관건적인 시점에 습근평 주석이 이딸리아를 방문하는 것은 중국과 이딸리아 관계에 대한 습근평 주석과 우리 나라의 중시를 보여준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국관계가 새로운 수준에로 격상하고 량국관계를 위하여 상부설계를 해주며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주리라 믿는다.

리서우 대사는, 중국과 이딸리아 두나라는 고대 비단의 길의 기점과 종점일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창의의 중요한 협력동반자라고 말했다.

방문 기간 습근평 주석은 중국-이딸리아 관계를 추진하고 량국 일대일로 협력을 추진할 것과 관련해 이딸리아 지도자들과 의사를 나누게 되며 쌍방은 일련의 중요한 협력협의를 체결하게 된다. 이는 새 시기 중국과 이딸리아 관계에 새 동력을 부여함으로써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위하여 새 공간을 개척하고 량국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격상시키게 된다.

리서우 대사는, 일대일로 구도내에서 쌍방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호혜상생적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중국과 이딸리아 쌍방의 호혜협력 분야가 한층 더 확대되고 두 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리익을 가져다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리서우 대표는, 중국과 이딸리아는 경제구조 보완성이 강하고 리익접목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2018년 국제무역이 부진을 겪은 배경하에서 중국과 이딸리아 쌍무 무역액은 542억3천만 딸라에 달해 재차 새 기록을 창조했다. 문명고국이고 문화대국인 중국과 이딸리아는 근년래 다차원적인 인적왕래를 펼쳐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중국과 이딸리아 쌍무 과학기술 협력도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고 교육분야의 교류와 협력도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리서우 대사는, 나라간 왕래의 관건은 인민간 친선에 있고 인민간 친선의 관건은 서로 통하는 마음에 있다고 말했다.

리서우 대사는, 이번 습근평 주석의 이딸리아 방문 기간 중국과 이딸리아 문화협력기제 제2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라고 하면서 이번 회의에서 새 협력 분야를 모색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의 상호료해와 민심상통을 추진하고 량국 친선협력의 중요한 민심토대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인 의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서우 대사는, 이딸리아는 유럽동맹에서 중국이 신뢰하는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라고 표하고 이번 방문을 통하여 이딸리아와 손잡고 중국-이딸리아, 중국-유럽동맹이 개방과 상생협력을 공동 창도하고 다각주의와 기본규칙을 기초로 한 자유무역 시스템을 확고히 수호하려는 명확한 정보를 국제사회에 전함으로써 중국-이딸리아, 중국-유럽동맹 관계발전 나아가서 세계평화와 안정, 번영을 위하여 더 큰 동력을 부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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