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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혜상생으로 과감히 앞장서 달려온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더 안정적인 미래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3.25일 00:00
유구한 력사를 가진 중국과 프랑스는 독특한 문명을 가진 동서방의 량대 대표적 국가로서 예로부터 서로를 주목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리해하며 오래도록 친선적으로 지내왔다.

100년전 구국의 포부를 지닌 중국청년들이 프랑스에서 고학하면서 프랑스에 빛나는 발자취를 남겼다. 대표적 인물이 바로 훗날 중국의 지도자로 된 주은래, 등소평 등이다. 프랑스 문학과 예술은 중국에 중요한 영항을 주었고 중국의 “도덕경”과 “론어” 등 저서들에 내포된 동방의 철학사상도 많은 프랑스인들에게 익히 알려졌다.

55년전 동서방에서 랭전이 한창이던 시절에 중국과 프랑스 지도자들은 장원한 안목과 드넓은 식견을 가지고 두나라 전면 수교라는 력사적인 결책을 내리게 되였고 중국과 프랑스, 중국과 서방 세계는 서로를 료해하고 상호 교류하는 대문을 열게 되였다. 이로써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세계대국 관계에서 특수한 관계로 발전했고 중국과 서방 주요 발달국간의 관계에서 앞장 서게 되였다.

5년전 습근평주석은 프랑스를 국빈방문했다. 리옹에서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교육분야의 교류성과를 실증해주는 중국-프랑스 대학 옛터와 프랑스의 현대화 의료과학기술발전 수준을 대표하는 메리아생물과학연구센터를 참관했다. 그리고 빠리에서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5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중요 연설을 발표했다.

습근평주석은 연설에서 드넓은 력사적인 안목으로 중국과 프랑스 관계의 네가지 정신을 개괄하고 중국과 프랑스관계의 미래와 관련해 “5가지 견지”라는 요구를 제출했다. 당시 프랑스 올랑드 대통령은, 습근평주석의 프랑스 방문은 량국 관계의 새 시대를 열어놓았다고 말했다.

5년래 중국과 프랑스간의 협력은 제반 분야에서 거족적인 진전을 가져왔다. 중국과 프랑스 지도자는 여러 국제 다각외교 무대에서 만남으로써 량국 관계발전에 대한 중시도를 보여주었다.

실무협력 분야에서도 중국과 프랑스는 많은 중대 항목에서 협력해왔다. 이를테면 태산원자력발전소, 영국 힝클리포인트 원자력발전소, 중국-프랑스 해양위성, 천진A330 려객기 협력프로젝트 등이다. 량국 정부는 중국-프랑스 제3자 시장협력기제를 기반으로 “일대일로” 구체적 항목협력과 관련해 합의를 보았다.

두나라 지방교류도 전례없는 활기를 띄면서 량국간친선의 성과 자치구, 직할시가 100쌍을 넘어섰다. 2018년 프랑스 려행을 떠난 중국 관광객수는 230만명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 류학을 선택한 중국 류학생은 2020년에 5만명으로 늘어 프상스 최대 외국인 류학생 군체를 형성할 전망이다. 그리고 중국에서 류학하고 있는 프랑스 류학생도 만여명을 넘었고 10만여명 프랑스 학생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문화체육 분야에서도 중국과 프랑스간의 교류와 협력은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농업과 식품, 의료보건, 도시계획, 지속가능 발전, 록색금융, “실버경제” 등 분야에서도 량국간 협력 예비가 샘솟듯 발굴되고 있다.

5년래 중국과 프랑스는 다각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세계 경제질서 정돈면의 협력에서 국제협력의 본보기를 보여주었다.

2015년 중국과 프랑스는 국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빠리협정”을 체결했다. 그 뒤로 중국과 프랑스간의 해당 분야 협력은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다. 2018년 “중국-프랑스 환경의 해” 행사 가동을 맞이하며 두나라 수반은 축전을 주고받았다. 20개국그룹 부에노스아이레스 정상회담에서도 쌍방은 “중국과 프랑스+유엔” 모식으로 기후변화 문제 3자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자신심을 진작시켰다.

수교55년래 량국은 상호 존중, 공통점을 찾고 차이점을 보류하는 원칙, 호혜상생의 원칙을 토대로 두나라와 두나라 인민에게 실제적인 복지를 마련해주었다.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전면적 동반자 관계에서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승격됐고 다시 전면적 전략 동반자관계에서 긴밀하고도 항구한 전면적 전략동반자과녜를 함께 열어가는 새시대에 들어서기까지 시종 중국과 서방관계의 앞자리를 지켜왔다.

프랑스 라파랑 전 총리는, 중국과 프랑스 량국은 동서방사이 특히 중국과 아시아, 중국과 유럽사이 균형을 찾는데 진력해야하며 유럽과 아시아는 대화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과 프랑스는 세계 경제질서 정돈, 분쟁 해결을 위한 대안을 제출함으로써 협력이 21세기의 관건 단어가 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를 전망해볼 때 중국과 프랑스는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장기간 이어론 중국과 프랑스간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수준을 한층 더 긴밀히하고 승격시켜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 추진에서 더 큰 기여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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