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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 더 높은 수준의 개방속에서 호혜상생 실현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26일 08:43
중국 금융업을 개방해야 하는 원인은 무엇이고 개방의 목표와 절주는 무엇인가? 개방이 세계금융업에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가? 지금 북경에서 거행되는 중국발전고위층포럼 2019년 년차회의에서 금융업개방 화제가 회의참가 해내외 인사들의 광범한 주목을 받았다.



금융업의 개방확대에 대해 어떻게 대할 것인가?

지난 몇년간의 개방속에서 중국 금융업은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우리 나라 은행업의 총자산규모도 세계 첫자리를 차지했으며 보험비 수입이 세계 2위인 금융대국으로 부상했다.

중국건설은행 부행장 황의는 “외자가 없었다면 우리 나라 금융업이 이같은 큰 규모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조차 하기 어려웠을 것이다.”며 “외자로부터 생긴 경쟁으로 우리가 효률과 능력 면에서 모두 제고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개방과정에 외자도 시장기회를 찾아냈다. 우방보험 수석집행관 황경휘는 생명보험시장을 실례로 들면서 중국의 GDP가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중국생명보험 보험비가 세계 총 생명보험 보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낮다며 “이런 차이가 바로 시장기회이다.”고 분석했다.

금융개방 또한 경제글로벌화의 요구이다. 스탠다드 차타드그룹 최고경영책임자 윈터스는 세계경제의 글로벌화는 화물과 봉사의 자유류동을 요구하고 있다며 금융시장의 세계일체화를 실현할 수 없으면 전반 시장의 일체화를 실현할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금융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필연적 추세이다.”면서 중국은행 행장 역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금융업의 개방은 우리 나라 대외개방구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고 금융업의 대외개방을 확대하는 것은 우리 나라의 자주적 선택이다. 이는 금융업 자체발전의 수요일 뿐더러 금융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심화하고 경제의 고품질 발전을 실현하는 내적 수요이기도 하다.

각측이 관심하는 금융개방은 어떤 것일가?

세계금융업에 심각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지만 어떤 금융개방시장을 건설하는가에 대해서 각측이 보는 각도가 서로 다르다.

J.P.모건체이스 인터내셔널회장 제이콥 프렌켈은 세계금융시장의 일체화로 하여 여러 시장간의 련계를 보다 밀접해질 수 있을 뿐더러 여러 나라의 금융업 조절속도도 더욱 빨라질 수 있다면서 좋은 방향으로든 나쁜 방향으로든 막론하고 조절속도가 훨씬 빨라질 것이라고 인정했다.

제이콥 프렌켈은 “운행이 량호한 금융시장을 확보하자면 안전망을 건립해야 한다”면서 이 안전망이 금융업을 아주 잘 관리할수 있고 또 충분히 효과적인 기제가 있다면 개방에 영향주는 불리한 요소들을 제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회의참가 인사들 중에는 더욱 전면적인 각도로부터 건의를 제기한 인사도 있다. “금융업개방과정에 우리는 개방이 중국금융업에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이고 중국경제에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이며 세계금융관리에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가 하는 등 세가지 문제에 주의를 돌려야 한다.”고 중국광대집단 리사장 리효붕이 말했다.

그는 금융의 고수준 개방은 개방한다고 모든것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세가지를 결부시켜야 한다면서 “개방과 개혁을 서로 결부시켜 개혁개방으로 국내금융기업의 내부개혁을 촉진하고 ‘‘대내유치’와 ‘대외진출’을 서로 결부시키며 국제의 선진경험을 학습하는 것과 ‘나라의 주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서로 결부시켜 민족금융브랜드를 육성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수준 금융업의 개방을 어느 방향으로 매진시킬 것인가?

중국금융업의 지속적인 개방확대는 외자가 중국시장에 적극 참여하도록 흡인하고 있다.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왕조성은 중국은행보험업은 시장준입조건을 일층 완화시키는데 지금 수량제한 취소 또는 완화를 검토중이고 외자금융기구의 업무경영범위를 일층 늘일 것이며 정부기구간소화와 권한하부이양을 일층 추진하여 행정심사비준을 줄이고 최적화할 것이며 감독관리규칙을 일층 최적화하여 외자경영환경을 부단히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증권업의 대외개방과 관련해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 부주석 방성해는 중국증권업종은 이미 진일보로 되는 개방을 위해 많은 준비사업을 했고 금융업종의 많은 잠재력을 더한층 다그쳐 개방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

원터스는 “우리는 중국이 이미 많은 개방조치를 실시한 것을 알고있다”며 그전에는 외자은행, 보험회사 등 기구가 중국에서 발전하자면 많은 제한을 받았는데 지금은 경쟁환경이 갈수록 공평해졌다고 말했다.

블룸버그합자회사 리사장 고일아는 “우리가 불확정성과 변화불측으로 가득찬 환경속에 처해있지만 금융시장의 개방은 전 세계 사람들이 제일 기대하는 변화가운데 하나일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블룸버그는 세계 투자자와 중국시장을 련결시키는 면에서 계속 교량역할을 발휘할것이라며 공동 노력하여 중국금융시장과 함께 글로벌 무대를 향해 매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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