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할빈시 조선민족의병원과 제1전문병원 의료련합체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27일 08:36
  (흑룡강신문=하얼빈) 채복숙 기자= 할빈시제1전문병원과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이 의료련합체를 건설해 환자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조선민족의병원의 지속가능발전에 일조할 예정이다. '할빈시제1전문병원과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의료련합체 건설 계약식'이 26일 할빈시 도리구 신양로에 위치한 조선민족의병원에서 열렸다. 이날 계약식에는 두 병원의 관련 의료진 및 할빈시위생건강위원회 진덕량 주임, 정봉주 부주임 등이 참석했다.



  계약식에서는 할빈시제1전문병원 왕희금 원장과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김영춘 원장이 의료련합체 건설 계약서에 사인했다. 뒤이어 제1전문병원에서 조선민족의병원에 '흑룡강성 룡강명의 장총패( 张聪沛) 교수 명의작업실' 간판을 수여했다.

  할빈시제1전문병원은 3급갑등 정신·심리 전문병원으로, 전업수준, 전문가대오, 학술능력 등 면에서 모두 성내 및 국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의료련합체 건설 후 제1전문병원은 조선민족의병원에 의료일군 양성, 업무 지도 기회를 무상 제공함과 동시에 관련 설비들을 무상 제공할 전망이다. 또한 장총패 교수는 조선민족의병원에서 무료 진료함과 더불어 의료기술을 전수할 전망이다.



할빈시제1전문병원 왕희금 원장과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김영춘 원장이 의료련합체 건설 계약서에 사인했다.

  할빈시조선민족의병원 김춘영 원장은 의료련합체의 건설을 통해 전업기술 상호 보완과 자원 공유를 실현해 조선민족의병원의 전업기술수준과 사회인지도를 높이고 환자들에게 량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것이라고 했다.

  할빈시위생건강위원회 진덕량주임은 “조선민족의병원은 오랜 전통이 있는 민족 의료 브랜드로서 의료련합체의 건설 등 조치와 함께 생기를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할빈시제1전문병원에서 조선민족의병원에 ‘흑룡강성 룡강명의 장총패( 张聪沛) 교수 명의작업실’ 간판을 수여했다.

  장총패 교수는 할빈시제1전문병원 전임 원장이며, 할빈시정신위생예방치료연구소 소장으로, 수면장애, 우울, 강박 등 정서장애와 청소년 인터넷중독 등의 치료에 뛰여나다. 장총패 교수(0451-83335573)는 매주 화요일 오전에 조선민족병원에서 진료할 전망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