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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프랑스 대통령 마크롱과 회담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27일 10:18



[빠리=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대통령 마크롱과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지난날을 계승하여 앞날을 개척하고 새로운 력사출발점에서 보다 견고하고 튼튼하며 활력이 넘치는 중국과 프랑스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국제형세에는 아주 큰 변화가 발생했으나 중국과 프랑스 관계는 시종 높은 수준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했다. 대통령 각하가 취임한뒤 량국관계가 2년도 안되는 사이에 또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섰으며 아주 많은 새로운 성과를 이룩했다. 올해는 특수한 기념의의가 있는 해이다.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돐과 중국의 프랑스류학 근공검학운동 100돐이 되는 해일 뿐만 아니라 새 중국 창건 70돐이 되는 해이다. 지난날을 알면 오늘의 귀감으로 삼을 수 있고 더욱 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의 세계는 바야흐로 백년 동안 없었던 큰 변국을 겪고 있으며 인류는 어느 길로 갈 것인가는 사거리에 처했으며 중국, 프랑스, 유럽도 모두 자체발전의 관건적인 단계에 처했다. 중국측은 프랑스측과 함께 력사를 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면서 밀접하고도 지구적인 중국과 프랑스의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가 계속 시대의 앞장에서 나아가게 함으로써 지구적인 평화, 보편적인 안전, 공동번영, 개방포용, 깨끗하고도 아름다운 세계를 공동으로 건설하기 위해 보다 많은 력사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 관계를 잘 발전시킴에 있어서 정치 상호신뢰가 관건이고 실무협력은 반드시 거쳐야 할 길이며 국민감정은 기초이다. 새로운 형세에서 중국과 프랑스 량측은 이 세가지 면에서 보다 더 잘해야 하고 독립자주, 상호리해, 장원한 안목, 호혜공생의 대국관계 리념을 계속 탐색해야 한다. 정치상에서 상호신뢰의 ‘제방’을 튼튼히 구축해야 할 뿐만 아니라 리상의 ‘등탑’도 구축해야 한다. 전방위, 다층차 의사소통 교류를 심화하고 여러가지 기제적 대화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정부, 립법기구, 정당, 군대간의 교류를 밀접히 해야 한다.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존중하고 돌보며 화이부동과 구동존이를 견지해야 한다. 유엔, G20 등 다각적 기제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등 중대한 국제문제에서의 의사소통과 조률을 밀접히 하며 과 유엔 2030년 지속가능 발전 의정의 시달을 추동하여 실제행동으로 유엔헌장 취지와 원칙을 기초로 하는 국제관계 기본준칙과 다각적 무역체제를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실무협력면에서 중국과 프랑스는 시장의 발전동력을 깊이 발굴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책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량측은 원자력, 항공, 우주비행 등 전통령역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과학기술 혁신, 농업, 금융, 양로봉사 등 신흥령역의 협력 발걸음을 다그쳐야 한다. 우리는 대통령 각하가 여러차례 중국측과 ‘일대일로’ 실무협력을 전개할 념원을 밝힌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있으며 량측은 ‘일대일로’ 제3자 시장협력 시범프로젝트를 잘 시달해야 한다. 량자무역과 투자를 위해 더 많은 지지와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금방 을 반포했으며 계속 시장진입을 대폭 완화하고 경영환경을 최적화하며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고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은 프랑스기업들이 중국에서 투자하고 사업을 일으키는 것을 환영할 뿐만 아니라 프랑스측도 중국기업의 프랑스투자를 위해 공평하고 개방적이고 차별시가 없는 대우를 제공해줄 것을 희망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프랑스는 인문교류면에서 정부간 협력의 ‘주요경로’를 원활히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민간래왕의 ‘졸졸 흐르는 시내물’도 풍부히 해야 한다. 중국과 프랑스 고위급별 인문교류 기제의 총괄과 조률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문화, 관광, 언어, 청년, 지방 등 령역의 협력을 강화하여 중국과 프랑스 수교 55돐과 중국프랑스류학근공검학운동 100돐 기념 활동을 잘 개최하고 2021년의 중국과 프랑스 문화관광의 해를 서로 개최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유럽련합은 오늘날 세계의 2대 력량, 2대 시장, 2대 문명이다. 중국은 유럽의 전략적 지위와 역할에 중시를 돌리고 있으며 대 유럽 관계를 심화하는 것을 줄곧 외교의 선차적 방향으로 삼고 있다. 중국측은 프랑스측이 유럽련합의 자강 행정에서 계속 선도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 프랑스측이 유럽련합의 대 중국 관계 발전면에서 더욱 적극적인 영향을 발휘하기를 희망한다. 량측이 중국과 유럽 투자협정 담판을 다그쳐 추진하여 중국과 유럽 자유무역지대의 련합 실시 가능성 연구를 조속히 추동하기를 희망한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프랑스와 중국 수교 55년간 량측은 시종 서로 존중했으며 이는 우리가 성과적이고도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할 수 있게 했다. 프랑스와 중국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의 기조는 협력으로서 프랑스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돐에 이룩한 거대한 성과를 축하하며 중국의 믿음직하고도 명확한 전략동반자로 되기 위해 진력하고 있으며 중국과 함께 균형적이고 안정적이며 안전하고 번영하는 세계를 건설할 용의가 있다. 프랑스측은 프랑스와 중국 관계의 미래에 대하여 신심으로 가득하다. 프랑스측은 중국측과 항공, 우주비행, 원자력, 농업, 금융, 과학기술 연구, 자동차제조, 양로봉사 등 령역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프랑스 ‘미래공업계획’과 ‘중국제조2025’를 접목시킬 용의가 있다. 프랑스측은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정상포럼과 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에 적극 참가할 용의가 있다. 프랑스는 량국 교육, 문화, 체육, 관광과 군사방위면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크게 촉진하는 것을 지지한다. 마크롱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프랑스측은 중국의 기후변화 및 평화유지 등 다자 의정에서의 선도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프랑스측은 보호주의를 접수하지 않는다. 프랑스와 중국은 국제사무에서 아주 많은 공동한 주장을 갖고 있으며 밀접한 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중국, 유럽과 중국은 협력하여 더 많은 국제의정을 추진하고 글로벌 관리체계를 보완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할 수 있다. 프랑스는 유럽과 중국 협력 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으며 유럽련합의 상호 련결과 소통 전략을 ‘일대일로’ 창의와 접목시킬 것을 주장한다.

회담이 끝난 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제3자 시장협력 등 량자협력 문서의 교환을 견증했다.

량국 정상은 또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다.

회담에 앞서 마크롱은 개선문에서 습근평을 위해 정중하고도 성대한 환영식을 거행했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 등이 상기의 활동에 참가했다.

이날 오전 10시경 습근평은 니스에서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전용기를 리용하여 니스를 떠나 빠리로 향발하여 계속 프랑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진행했다. 두대의 프랑스공군 전투기가 하늘에 날아올라 호위했다. 전용기가 빠리샤르드골공항에 도착할 때 프랑스 정부 고위급 관원들이 마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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