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중화인민공화국 보통려권, 향항 오문 왕복 통행증, 대만 왕복 통행증 등 출입국 증명을 ‘전국 범위에서 총괄 취급’ 하기로 했다. 따라서 호적 소재지에 가지 않고도 출입국 증명을 뗄 수 있게 됐다.
즉 중국 내지 주민은 무릇 전국의 모든 출입경관리 창구에서 상술의 출입경 증서 수속을 밟을 수 있으며 호적지에서 관련 수속을 밟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
한편 출국 관련 증명 즉 보통려권, 향항과 오문 왕복 통행증, 대만 왕복 통행증 등을 모두 호적 소재지 아닌 타지에서 신청 및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밖에 타지에서 향항, 오문, 대만 단체려행에 필요한 증명과 관련 되는 사항을 기입하는 업무도 기계에서 자체로 처리할 수 있다. 하여 즉석 발급이 가능해졌다.
국가이민관리국 책임자는 타지 취업, 타지 취학 창업, 타지 거주양로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타지에서 출입국 증명을 발급받아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한해 연인수로 총 2, 100만명 이상이 타지에서 출입국 관련 수속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