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성 훈련반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조선족군중들.
3월 28일, 매하구시민족문화관 공익성 훈련반 개강식이 민족문화관 다기능활동실에서 진행됐다.
개강식에는 매하구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의 주요 지도일군들과 매하구시문화관, 매하구시도서관, 매하구시박물관, 매하구시조선족중학교, 매하구시
조선족소학교, 조선족상회, 자원봉사자협회, 촬영가협회, 조선족촌의 간부들이 동참하여 축하했다.
개강식에서 매하구시민족문화관 관장 추화가 민족문화관 훈련반 정황을 소개했고 매하구시문화방송텔레비죤방송국 부국장 송영이 민족문화관 발전
정황을 소개했다. 이어서 민족문화관 전체 관원들의 이채로운 문예공연이 진행됐다.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은 매하구시에서 유일한 소수민족 문화사업을 전개하는 공익성 사업단위이며 소수민족 군중들의 문화 활동중심, 연구중심,
양성중심, 보도중심이기도 하다.
2018년 10월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은 매하구시문화방송텔레비죤관광국의 지지하에 활동실을 원래의 100여평방메터에서 1200평방메터로
확장하였고 50여만원을 투입하여 새로 장식하였다. 확장과 개조를 거쳐 지금 매하구시민족문화관은 다기능실, 전람실, 합창실, 가야금교실,
전자풍금교실, 미술실, 서예실, 무도교실, 민족악기교실 등 활동실을 갖추었고 전자풍금, 민속악기, 피아노 등 악기들이 갖추어져 각종 훈련반의
교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는 무료로 9개 전업, 15개 훈련반을 개설하고 상반기에 424명의 학원을 훈련시킬
예산이다.
올해 매하구시민족문화관에서는 군중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전문적인 문화장소를 제공하여 민족문화관의 직능을 충분히 발휘할 예산이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