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1일, 미국은 줄곧 로씨야와 대화 및 협력을 전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이날 미국 륙군군사학원에서 연설을 발표하고 질문에 대답했다.‘로씨야 스캔들’조사가 끝난 후 미로 관계에 전기(转机)가 존재할 것인가 하는 문제에 답변 시 폼페이오는 미국은 줄곧 로씨야와 리익이 겹치는 분야에서 협력을 전개할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표시했다.
폼페이오는 또 로씨야와 함께 일부 리익이 겹치지 않는 분야에서 대화를 전개하기 바란다면서도 로씨야 군대는 반드시 베네수엘라를 떠나야 한다고 표시했다.
3월 23일, 인원과 장비를 실은 로씨야 공군 대형 비행기 2대가 베네수엘라 수도 까라까스에 도착했다. 로씨야 외교부 대변인 사카로바는 베네수엘라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로씨야의 결정은 량국의 해당 협의에 따른 것이라면서 로씨야는 이 행동이 국제법과 쌍방 법률의 토대에 따른 것이라고 인정한다고 표시했다.
우크라이나 문제, 로씨야 전직 비밀요원‘중독'사건 및 미국과 로씨야가 선후로 〈중거리핵전력조약〉리행 중단 등 사건의 영향으로 량국 관계는 근년래 지속적으로 긴장상태에 처해있었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world/2019-04/02/c_112431333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