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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개혁의 추진과 더불어 인민군중의 획득감 향상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4.06일 00:00
당 18기 3차 전원회의에서 전체 인민이 발전성과를 더 많이 더 공평하게 향유하게 하려면 반드시 사회사업 개혁을 추진하고 인민이 가장 관심하고 인민의 리익에 직접 관계되는 현실적인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인민의 수요를 더 잘 만족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근년래 우리나라 각지 교육분야 종합개혁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의약보건체제 개혁도 깊이 추진되면서 더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보장제도가 점차 구축되고 인민의 획득감도 뚜렷이 향상되였다. 민생복지를 증진하는것은 발전의 근본목적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발전과정에 민생을 보장하고 개선하는것을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생에 유조한 일을 많이 하고 민생에 관련된 난제를 힘써 해결하며 발전과정에 미흡한 점을 미봉하고 사회 공평과 정의를 추진해야 한다. 이로써 교육과 로동, 의료, 로후생활, 주택, 가난구제 등 분야에서 새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

교육분야 종합개혁은 상해에서 먼저 추진되였다. 상해 대학입시 종합개혁방안은 문과, 리과 한계를 타파하고 기존의 대학입시 형식을 학생들의 요구에 어울리는 “셀프”방식으로 바꾸었다. 상해외국어대학 국정학과 학생 주문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가치선택을 제공해줌으로써 학생들은 학습에 더 집중할수 있고 지원서를 작성할 때에도 더 많은 선택의 여지가 있게 되였다고 말했다.

근년래 상해시는 국가교육 종합개혁 임무를 적극 짊어지고 전국교육개혁의 “선도자”로 되여 일련의 제도성 성과를 전국에 보급시켰다. 상해시 국가교육 종합개혁에서 달성한 여러 지표들은 이미 세계선진수준에 이르렀고 상해시는 교육현대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상해시 교육보건사업 당위원회 관계자는, 2020년까지 교육현대화 행동방안을 반포하고 전반 교육수준을 향상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섬서성 보건산아제한위원회 의약관리국 안해연 국장은, 전성 86개 3급병원에서 빈곤현 현급병원 104개를 지원하고 218개 2급병원에서 향진 보건원 1634개를 지원했으며 향진 보건원에서 촌 보건실을 지원하고 28개 성과 시 공공보건기구에서 극빈현 공공보건봉사기구 11개를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섬서성은 또 8천3백명의 의무일군을 파견하고 특색 전문과 194개를 설립했으며 림상 골간 의사 1571명을 강습시키고 만8천2백차의 수술을 진행했다. 인구가 30만 이상에 달하는 현의 종합병원은 전부 2급병원 표준에 도달했고 현병원 진찰률은 90%에 달했다.

지난 일년동안 안휘 각지에서는 도시 지역사회 양로봉사 시설건설을 추진하고 양로봉사 보조정책을 완비화했다. 행동이 불편하고 자립능력이 약한 일부 고령로인들의 일상생활을 해결하기 위해 가정양로를 중점사업으로 추진했다. 교육과 의료, 취업, 양로, 사회보장 등 사회사업분야 개혁은 인민의 최대 관심사에 립각해 새 정책과 새 조처를 제정하고 인민의 복지를 증진해주었다.

중국공산당 창건 95주년 경축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군중의 지향에 따라 인민을 중심으로 한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민생 보장과 개선을 중점으로 하면서 제반 사회사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득분배 조절강도를 강화하고 빈곤해탈 공략전에서 승리하며, 인민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평등하게 발전하는 권리를 보장함으로써 전체 인민이 발전성과를 더 많이 더 공평하게 향유하고 아울러 전체 인민이 공동 부유해지는 목표를 향해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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