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정부가 4일, 3월 10일 에티오피아 항공사 려객기 추락 사고에 관한 첫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보고에 따르면, 조종사는 추락전에 보잉사가 제시한 모든 비상 절차를 가동하였다고 인정하고 추락한 려객기 기종의 비행 통제 시스템을 재 평가할것을 보잉회사에 촉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30페지에 달하는 보고는 려객기 추락사고를 세부적으로 분석하지 않았다며, 전면 분석을 하려면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될것이라고 하면서 1년내에 최종 조사보고가 발표될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