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회가 5일 표결을 통해 10번째 주한미군 비용분담협정을 채택했다. 잇따라 한국과 미국은 협정 발효에 관한 국내 절차가 완료되였음을 서로에게 통지했다. 협정은 이날부터 공식 발효되였다.
미국은 1953년부터 줄곧 한국에 군대를 파견하기 시작했고 현재 주한미군은 약 2만8천5백명에 달한다.
한국과 미국은 1991년부터 선후하여 9차례 한미 군비 분담 협정을 체결하였다. 2014년에 체결한 9번째 협정 유효 기한은 5년으로서 2018년12월31일에 만기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