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흥시장 자본 류입의 관건적 견인 역할 지속 발휘
국제금융협회 보고서 전망
[워싱턴=신화통신] 워싱턴에 본부를 둔 국제금융협회가 5일 보고서에서 올해 신흥시장에 류입될 자본이 1조 2600만딸라로 늘어 작년의 1조 1400만딸라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올해 5750억딸라의 국제자본이 중국에 류입될 것이며 다른 신흥경제체국가에는 6850억딸라 정도 류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금융협회는 중국은 자본이 신흥시장에 류입하도록 추진하는데서 계속 관건적인 견인 역할을 발휘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올해와 내년 중국의 년 평균 외국 직접투자 순액이 700억딸라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봄과 아울러 지난 2년 동안 대량의 자금이 중국 채권시장에 류입된데다가 올해 4월부터 중국의 채권이 블룸버그 바클레이스 글로벌 종합지수에 정식 포함되면서 고정수익 자금류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올해와 래년 중국의 증시 순 류입액이 각기 1050억딸라와 1110억딸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시장이 인민폐환율이 점차 안정될 것으로 보고있어서 올해와 래년 중국의 자본 순류입액을 각기 500억딸라와 1100억딸라로 내다봤다.